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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문상윤, “친구 이명주보다 한 발 더 뛰겠다”

3167 구단뉴스 2013-04-04 1955

인터풋볼 포항 스틸러스와 대결을 앞둔 인천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문상윤(22)이 친구 이명주(23)와의 맞대결을 고대하고 있다.

인천은 6일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5라운드를 치른다. 중요한 경기를 앞둔 상황에서 미드필드에서 중심을 잡아줄 김남일(36)과 구본상(24)이 경고누적으로 결장한다. 패싱력이 좋은 황진성(29)과 이명주 등 포항 미드필드진을 저지하는데 있어 두 선수의 결장에 대한 우려가 크다.

김봉길 감독이 두 선수의 공백에도 걱정하지 않은 이유가 있다. 올해로 2년 차를 맞고 있는 미드필더 문상윤이 있기 때문이다. 문상윤은 김남일과 구본상에 출전 시간이 적지만,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폭 넓은 움직임으로 수비에서 탁월함을 보이고 있고, 정확한 패스와 킥으로 공격에서도 자신의 재능을 뽐내고 있다.

문상윤에게 이번 포항전은 기회이자 부담이 될 수 있다. 포항은 현재 3승 1무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경기 내용에서도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포항이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데, 경기를 상당히 잘 하더라. 우리와 포항은 경기 스타일에서 비슷한 점이 많다”며 상대를 치켜세웠다. 그러나 “나뿐 만 아니라 동료들이 포항전 준비에 한창이다. 포항의 공격에서 맞서 수비에 집중할 것이다. 잘 준비해서 나가면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포항전을 손꼽아 기다리는 이유가 있다. 친구인 이명주와의 맞대결이다. 나이는 이명주가 1살 많지만, 학창시절 학년이 같기에 동갑내기 친구나 다름없다. 지난 2012년 올림픽대표팀에 나란히 선발된 인연도 있다. 또한 둘의 플레이 스타일도 비슷하다. 미드필드의 중추 역할을 맡고 있는 두 선수의 활약에 따라 포항과 인천의 승패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문상윤은 친구와의 맞대결에서 승부욕을 감추지 않았다. “명주가 원래 기량이 좋은 친구다. 지난해 올림픽대표팀에서 만 난 이후 많이 친해졌다”며 이명주와의 인연을 설명했다. 그러나 “맞대결을 하는 만큼 명주 보다 더 많이 뛰고 팀 승리를 위해 열심히 할 생각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재현 기자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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