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가 울산 현대의 벽을 아쉽게 넘지 못했다 인천은 8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7R에서 1-2로 패했다. 후반 45분 이윤표가 만회골을 터트렸지만,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번 패배로 인해 2연패로 올 시즌 첫 연패를 당했다. 하피냐와 김신욱에게 연속실점 허용 인천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제 실점하며 경기를 어렵게 이끌어갔다. 전반 5분 하피냐의 뒤로 내준 패스를 받은 까이끼가 날카로운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인천 골문 구석을 갈랐다. 이른 선제골로 몸이 풀린 울산의 공격은 매서웠다. 전반 7분 김성환의 크로스에 의한 김신욱의 헤딩 슈팅은 빗나갔다.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허용한 인천은 활로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전반 11분 이천수의 중거리포는 위로 떴다. 14분 최종환의 크로스를 한교원이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골대 옆을 살짝 빗겨갔다. 잠시 한 숨을 넘긴 울산은 까이끼와 김신욱, 하피냐를 중심으로 인천 수비를 흔들었다. 전반 16분 한상운의 왼발 슈팅은 빗나갔고, 1분 뒤 김신욱이 뒤로 떨궈주던 볼을 하피냐가 중거리슈팅으로 이었으나 권정혁의 정면에 걸렸다. 인천은 두 번째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전반 29분 하피냐가 전진하면서 김신욱에게 패스했고, 이어진 김신욱의 중거리 슈팅은 인천 골문을 흔들었다. 전반에 2실점을 허용하며 고전 중인 인천은 전반 종료되기 전까지 만회골을 위해 분투했다. 전반 39분 구본상이 중앙으로 드리블 돌파하며 중거리 슈팅을 때렸으나 볼은 골대를 외면했다. 이윤표 만회골, 동점 만들기에 시간 부족해 후반에도 울산의 우세는 지속되었다. 하피냐의 빠른 돌파에 의한 김신욱을 통해 추가골을 만들려 했다. 후반 5분 왼쪽 측면에서 까이끼의 크로스를 김신욱이 노마크 기회에서 헤딩으로 이었으나 실패했다. 김신욱은 2분 뒤 까이끼의 크로스를 역시 헤딩으로 이었으나 이 역시 옆 그물을 흔들었다. 후반 8분 까이끼의 왼쪽 측면에서 돌파에 의한 슈팅은 빗겨갔다. 인천은 문상윤과 찌아고를 투입하며 공격에 활로를 찾으려 했다. 빠른 측면 공격을 통해 만회골을 노리려 했지만, 울산 수비의 저항을 뚫지 못했다. 울산은 안정적인 수비로 경기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갔고, 인천은 시간이 지날수록 초조해졌다. 결국 설기현을 투입하며 마지막 희망의 불씨를 살리려 했다. 후반 38분 찌아고가 빠르게 돌파하며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와 거리가 멀었다. 인천은 후반 45분 이윤표가 프리킥 기회에서 발로 밀어 넣으며, 마지막 불씨를 살렸다. 그러나 패배를 막기에는 부족했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27라운드(9월 8일 – 문수축구경기장 - 5,123명) 울산 2 까이끼(전6), 김신욱(전30) 인천 1 이윤표(후45) * 경고 : 최종환(인천) * 퇴장 : - ▲ 울산 출전선수(4-4-2) 김영광(GK) – 김영삼, 박동혁, 김치곤, 강민수 – 까이끼(후44 김승용), 마스다, 김성환(후41 김동석), 한상운(후18 김용태) – 김신욱, 하피냐 / 감독 : 김호곤 *벤치잔류 : 전홍석(GK), 최보경, 임창우, 호베르또 ▲ 인천 출전 선수(4-2-3-1) 권정혁(GK) – 박태민, 이윤표, 김태윤, 최종환 – 구본상(후0 문상윤), 손대호 – 이천수, 이석현(후19 찌아고), 한교원 – 디오고(후33 설기현) / 감독 : 안익수 * 대기명단 : 조수혁(GK), 전준형, 유재호, 김남일 인터풋볼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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