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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京戰 D-5 방패 바꾼 인천과 서울, 누가 웃을까?

3730 구단뉴스 2016-07-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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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京戰 D-5 방패 바꾼 인천과 서울, 누가 웃을까?
인천 “포백→스리백” VS 서울 “스리백→포백→스리백”


‘인천은 모든 것의 시작이다. 더 이상의 경인더비는 없다. 이제는 仁京戰(인경전)이다’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17일 일요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치르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0라운드 홈경기에서 황선홍 감독의 FC서울을 상대로 승리 사냥에 나선다.

포백->스리백, 견고해진 인천의 방패

지난해 리그 최소 실점으로 파란을 일으켰던 인천은 올 시즌 초반에도 지난해와 같은 4-1-4-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결과는 좋지 못했다. 최소 실점팀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의 내용과 결과가 줄이어 이어졌다. 시즌 초 매 경기 두 골 이상의 실점을 기록하면서 최하위에 머물러 있어야 했다.

그러던 인천은 12라운드 성남FC전(1-0 승)서 포백이 아닌 스리백을 바탕으로 한 3-5-2 포메이션으로의 변화를 줬다. 그 결과 인천은 천신만고 끝에 첫 승을 신고했다. 여기서 재미를 본 인천은 이후 경기에서 스리백 카드를 들고 나섰고, 19라운드까지 6실점만 내주며 ‘트레이드마크’ 짠물 수비를 다시 선보이고 있다.

인천의 김도훈 감독은 중앙 수비 자원에 큰 만족도를 표하고 있다. 기존의 요니치, 이윤표, 김대중에 베테랑 조병국이 새롭게 가세하면서 견고함을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하는 윙백 김용환, 권완규도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인천은 단단해진 수비로 순위표에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스리백->포백->스리백, 서울의 실험

K리그 클래식에서 스리백을 처음으로 활용한 팀을 이야기하자면 서울을 빼놓을 수 없다. 2014시즌 막판부터 가동을 시작한 서울의 스리백은 2015시즌 오스마르의 대활약과 함께 사실상 완성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올 시즌을 앞두고는 인천에 임대됐던 김원식과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정인환을 수혈하기도 했다.

실제로 서울은 시즌 초 탄탄한 스리백을 기반으로 아드리아노와 데얀의 파괴력을 더해 연승 행진을 이어나갔다. 그러나 최용수 감독이 중국으로 떠나고 황선홍 감독이 새로 사령탑에 부임하며 서울에 변화의 기류가 감지됐다. 황 감독은 기존 포항스틸러스 감독 시절에도 포백을 기반으로 재미를 봤기에 변화를 줬다.

황 감독은 17라운드 성남FC전(1-3 패)과 19라운드 울산현대전(0-0 무) 후반 막판에 포백으로의 변화를 선보였고, 18라운드 상주상무전(1-2 패)에서는 경기 시작부터 포백을 내세우며 전술 변화에 의지를 표했다. 그러나 아직 황 감독의 실험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 인천으로서는 이를 집요하게 노려볼 만하다.

방패의 강도를 가늠하는 것은 ‘창’

결과적으로 수비 전술에 정답은 없다. 결국 한 팀의 수비 능력을 평가하려면 상대의 공격력을 막고 실점을 하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인천의 수비는 서울의 공격, 서울의 수비는 인천의 공격으로 확인해야 한다.

인천으로서는 ‘주포’ 아드리아노의 추가 징계가 반갑다. 분명 부담감을 한결 덜 수 있을 전망이다. 그래도 데얀과 박주영 그리고 윤주태나 고요한 등의 뛰어난 기량을 지닌 공격진이 건재하다. 현재 서울의 공격 특성을 볼 때 기본라인을 유지하며 최전방으로 향하는 패스 줄기를 막아내는 자원 배치가 필요해 보인다.

반대로 원정팀 서울에게는 인천의 카운터 어택이 부담일 것이다. 최전방 공격수 케빈을 막아도 기술과 빠르기를 겸비한 윙백 김용환의 측면 침투가 여간 부담스러울 전망이다. 또 호시탐탐 라인을 깨버리는 벨코스키의 움직임도 주시해야 한다. 서울은 케빈의 머리를 활용한 세컨드 볼 저지가 큰 숙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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