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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R] 김광석-오반석, 2021시즌 첫 무실점 주역

3825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박범근 2021-04-10 128


[UTD기자단=인천] 연이은 패배로 침체에 빠져있던 인천이 3주 만의 홈경기에서 연패를 끊었다. 김광석과 오반석, 두 센터백의 활약으로 시즌 첫 무실점 경기라는 수확도 얻었다. 

인천유나이티드는 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1’ 8라운드 수원삼성과의 홈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김광석-오반석, 인천 철벽 수비의 주인공 

인천은 8R 수원전을 무실점으로 마치며 올 시즌 첫 클린시트에 성공했다. 이번 경기 무실점 주역은 인천의 두 센터백 김광석과 오반석이었다. 두 선수는 수원전에도 호흡을 맞추며 인천의 수비를 탄탄하게 이끌었다. 

김광석과 오반석은 이번 수원전에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였다. 두 선수는 수원의 투톱, 김건희와 정상빈에 우위를 점했다. 김건희는 뒷공간 침투, 정상빈은 폭넓고 저돌적인 움직임으로 인천 수비를 공략했지만, 김광석과 오반석이 이들을 효과적으로 막아냈다. 

측면 수비까지 해낸 김광석

김광석과 오반석은 평소보다 넓은 범위를 수비했지만, 빈틈을 거의 보이지 않았다. 이번 경기에서 인천은 왼쪽 풀백 오재석이 평소보다 높은 위치에서 수비를 시작했다. 공격 능력이 좋은 상대 풀백 김태환을 견제하기 위해서였다. 오재석이 올라가면서 인천은 자연스레 왼쪽 측면 공간을 노출했다. 수원의 김건희, 정상빈 등이 집요하게 그 공간을 공략했다. 

인천은 김광석의 측면 수비로 대응했다. 김광석은 적절한 시기에 왼쪽 측면으로 이동해 수원 공격수들의 침투를 성공적으로 막아냈다. 공을 받는 선수를 강하게 압박해 다음 플레이로 쉽게 이어가지 못하게 만들었다. 김광석은 중앙뿐만 아니라 측면 수비 역할도 해야 했지만, 뛰어난 수비력으로 두 역할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예측 수비로 중앙 수호한 오반석

오반석도 넓은 활동 반경 속에서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오반석은 김광석이 측면으로 이동했을 때 중앙을 수호했다. 이때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온 델브리지가 수비에 가담하기도 했다. 오반석은 전반 22분 비어있는 공간으로 쇄도한 김건희의 슈팅을 빠르게 따라가 막아내는 등 최종 수비수라는 어려운 역할을 맡았지만, 이를 성공적으로 해냈다. 

오반석은 양 팀을 통틀어 두 번째로 많은 10개의 차단을 기록했다. 최전방으로 들어오는 수원의 패스를 미리 차단하는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후반 45분 김건희에게 가는 결정적인 패스를 차단한 것이 대표적이었다. 이 패스를 차단하지 못했다면 김건희에게 1대1 기회를 허용했을 것이다. 경기 종료 직전 상황이었기 때문에 패배로도 연결될 뻔한 장면이었다. 이렇듯 오반석은 결정적인 차단으로 인천의 승점을 지켰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박범근 UTD기자 (keu0617@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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