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제주] 조성환 감독이 팬들에게 사과를 전하는 동시에 다음 경기 승리를 약속했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6월 18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 1 2022’ 16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경기 후 조성환 감독은 “분명히 좋은 경기력과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던 흐름이었기에 정말 아쉽다. 실점과 득점 장면을 복기하고 우리가 더 기본에 충실해서 변화를 가져가도록 하겠다. 선수들과 함께 긍정적인 상황을 함께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경기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됐지만 많은 인천 팬들이 찾아와 선수들을 향해 열정적으로 응원했다, 팬들에 응원에 대해서 조성환 감독은 “제주 원정임에도 많은 팬들이 찾아왔는데 결과를 만들지 못해 아쉽고 죄송스럽다. 앞으로 더 기대감을 심어주고 싶다. 다음 경기에는 팬 여러분께 보답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제주월드컵경기장]
글 = 주대은 UTD기자 (ju_dann@naver.com)
사진 = 이상훈 UTD기자 (mukang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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