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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마당

상암에서 얻은 독감...(관전기)

12298 응원마당 심인보 2005-10-03 373
그동안 인유의 경기에 목말라 있던터라. 상암으로 향했습니다. 경기전 응원배우기 및 뮤직비디오인지 뭔지 등을 수없이 반복해서 보여줘서 경기전 섭팅을 제대로 할수가 없어서 조금은 짜증이 밀려오더군요, 의도는 좋았으나 너무 오랬동안 한다는건 역시나 그리 좋은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경기전 그라운드에서 깃발 흔드는걸 봤는데.. 관중이 많은 곳을 보고서 하는것도 아니고 본부석을 보면서 하더군요.. 잘 봐달라고 한건지도. ^^; 전반전은 조금은 서로가 지루한 플레이의 연속이었습니다. 인유는 양사이드가 막힌상태였고, 세바와 라돈에게 이어지는 패스는 한번에 날라오는 패스뿐이라 그리 위협적이진 못했습니다. 기타팀도 박주영이 봉쇄되어 원활한 플레이가 나오지 못한체 전반을 마감합니다. 후반들어 인유는 세바 대신 셀미르가 나서면서 분위기를 바꿔나갑니다. 또한 전반동안 부진했던 전재호, 최효진의 플레이가 되살아나면서 역습의 기회를 만들어갑니다. 결국 셀미르의 패스에 이은 라돈치치가 오랫만에 골맛을 봅니다. 사실 이때에 너무 좋아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했었는데.. 바로 김동진에게 동점골을 내줍니다. 좋아하다 말고 기타팀의 폭죽쇼를 구경하니 씁쓸하더군요. 허나 이것도 잠시, 인유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얻는 김동진의 추가골이 터집니다. 또 한번의 폭죽쇼.. 하지만 인유의 반격이 바로 시작됩니다. 공격하던 서동원 선수가 마크가 없는 틈을타 중거리 슛으로 바로 동점골로 따라붙습니다. s석의 팬들 전부가 광분모드로 전환하였지요. ㅎㅎ 이후 서울은 박주영의 개인플레이와 중거리슛등으로 만회에 나섯고, 인유는 전재호, 최효진의 침투로 역전을 노립니다. 하지만 아쉬운 전재호의 중거리 슛과 최효진의 찬스는 무위로 끝나고 맙니다. 결국 경기는 6분만에 터진 4골로 2:2라는 스코어로 마무리되고 몇가지 에피소드도 남기게 되었습니다. 에피소드1 - 제가 경기장에 들어갈때즘 섭터님들이 걸게 및 응원도구를 가지고 오셨더군요, 그런데 관계자분들이 하나하나 다 꺼내서 검색을 하시더군요, 그리 좋아보이진 않더군요... 에피소드2 - 예전에 라돈의 엉덩이 사건이후로 인유엔 몸매 보여주기가 하나의 트랜드인듯.. ^^ 경기중 김이섭선수 상의 벗었을때 멋있더군요. 다부진 몸매. ㅎㅎㅎ 에피소드3 - 김치곤선수 아픈거 뻥이야~~ 이거때문에 인유가 막판에 꼬였죠 에피소드3 - 이날의 심판은 과연 무슨 생각으로 판정을 내렸는지 의구심이 들게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다른건 다 그렇다고쳐도 후반 마지막에 있었던 판정은(김치곤선수의 뻥카) 아직도 이해하기 어렵네요, 그리고 제발이지 심판이 나서서 경기흐름좀 안 끈었으면 좋겠네요.. 암튼 이날 심판 구렸지요 ^^ 이날의 경기는 후반에 쉴세없이 몰아치던 두팀으로 인해 저또한 열광적으로 응원하느라 정신없었지요 하지만 나이 생각도 안하고 너무 열심히 응원해서인지 집에 들어오자마자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너무 아파서 새벽내내 잠도 못자고 약도 한봉지씩 먹었더니 저녁이되서야 조금 호전되어 이렇게 몇글자 적어 봅니다.

댓글

  • 수요일엔 어찌 하실건지요...^.^
    유원식 2005-10-04

  • 전반전 양사이드인 전재호선수와 최효진 선수는 감독님 작전에 의해 오버래핑을 자제하는듯 같았습니다. 거의 수비모드였죠. 후반시작과 무섭게 양쪽에서 오버래핑 시도하며 경기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모습을보고 작전인듯 보였습니다. 최효진 선수의 중앙플레이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2선에서의 침투가 현대 축구에서 가장 무서운데 어제 잘 해주었습니다. 아쉽지만요.
    권오봉 2005-10-04

  • 패륜팀과 라이벌이라는 이런 얘기 꺼내지도 마세요..-_-! 기분나쁩니다...-_-ㅋ 작년 연고지이전한팀에게 라이벌은...-_-!!!!!
    김원석 2005-10-03

  • ㅎㅎ요즘은 시험기간이라 가기가 좀 힘드네요//서울 어웨이 경기때 갈까 햇는데 아무래도 안될것 같아 안 갔습니다. 근데 또 무승부라니ㅋㅋ 인유하고 s팀 하고 라이벌인가요? 거참...전반기리그하고 경기 결과가 똑같으니..ㅋ 아 그리고 내년에는 경북인가? 경남인가?? 팀 생긴다 하던데?? 인유 선수들 연봉의 유혹에 넘어가지 마세요..ㅋㅋㅋ
    김도용 2005-10-03

  • 저도 목도 아프고 코도 간질간질하고, 아들놈은 콧물감기 도지고, 마눌님은 피곤해서 헉헉... 전기리그 마지막 경기때와 비슷한 상태가 되었네요. 그래도 그 성남때는 이겨서 좋았는디... 이번에는 아쉽게도 무승부.... 내일모레 또 몸만들어서 가야죠. 수욜날은 빨리 퇴근해야 되는데...
    이기상 200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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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셧습니다. ^^ 우리가 이긴겁니다.

이덕희 2005-10-04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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