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가 W 석에 있었는데 제 우측에 있던 일련의 아저씨, 아줌마들..
(보통은 아주머니..라고 높여서 부르곤 하는데.. 아줌마더군요..)
정말 짜증나더군요..
술 쳐 잡수고 취해서 뭐하는 건지..
(표현이 격하다면 죄송합니다..)
아기치 선수 공도 안 잡고 있구만.. '아기치~ 백패스 하지마~!!'
광주가 공격하고 있구만.. '야~~ 백패스 하지 말랬지~~!!!'
인천 선수고.. 광주 선수고.. 가리지 않고 이새끼 저새끼..
풍선 떨어진거 있으면 일부러 큰소리 나게 터뜨리고.. (풍선 얘기는 나중에 다시 하죠..)
그 술주정 아저씨, 아줌마들.. 술먹고 취해서 참 좋은 모습 보이시더군요..
그 뒤에는 아버지와 단둘이온 어린아이가 있더군요.. 초등학교 1,2학년쯤!?
보호자 되시던 그 아버님.. 과연 아이 손 붙잡고 또 다시 오실까요..??
한마디 할까.. 할까.. 할까.. 할까.. 하다가 말았는데..
다음번에 또 그런 사람들 있으면 제대로 한마디 할 생각입니다...
구단에서는 경기장 내에서의 음주에 대해 제제를 가해주시기 바랍니다..
보면 보일겁니다.. 저게 '술판'인지.. 목을 축이거나 좋은 기분에 가볍게 마시는건지..
날씨가 한창 더울때 시원하게 목 축이기 위해 맥주 한, 두캔 따는 것도 아니고..
병 소주로 모자랐는지 1.8L 인가요? PET병에 들어있는 소주..
그거까지 준비해 오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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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석이나 S석은 주로 서포터분들이 앉으시니 '술판'이 벌어질 일은 없을테고..
E석과 W석에 적게는 1명씩.. 많게는 2명씩 배치해서 '술판'에 대한 강력한 제제를 건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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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여담 입니다.. (플레이 오프 진출한 마당에 참 불만 많아요.. ㅋㅋ)
어제 경기 시작과 동시에 있었던 풍선 이벤트.. 개인적으로 정말 정말 싫더군요... ㅡ_ㅡ+
폭죽의 단발성 이벤트와는 달리
풍선은 내려오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또 내려온 후에는 다들 터뜨리기 바쁘더군요..
이 시간동안 도저히 축구를 못보겠더군요.. ㅡ,.ㅡ
축구와는 상관 없는것에 대한 사람들의 환성소리...
그걸 잡기 위한 몸짓에서 나오는 어수선함...
잡은 후 터뜨리는데서 나오는 소음...
풍선 터뜨리는 소리.. 저때만 잠깐 그랬다면 그냥 넘어갔겠죠..
한참 집중해서 축구 보고 있는데 근처에서 '뻥~~!!!!!' 하고 터지면..
너무 너무 놀랍니다.. ㅡ_ㅡ^
그러기를 한번, 두번, 세번, 네번............ 짜증납니다...
경기 진행과 축구 관람에 반하는 이벤트 등은 피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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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플레이 오프 진출 축하드립니다...
플레이 오프 경기는.. 때마침 그때부터 신혼여행이라서 못 볼듯 싶네요.. ㅠ_ㅠ
다녀온 후 결승전에 진출했다는 소식을 들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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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및 코칭스탭, 구단 관계자.. 그리고 인유를 응원하신 모든 분들..
한 시즌 동안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