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인천 유나이티드 지킴이 여러분..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제가 9월에 뉴질랜드로 떠나면서, 정말 아쉬웠던것 중 하나가 우리 팀의 후반기 홈경기를 못보고
떠나는것이였습니다.
전기리그 아쉽게 1점차로 2위를 했지만, 우리 지킴이 여러분과 선수단, 그리고 장외룡 감독님이
하나가되어 명승부를 펼쳤기에 후반기에도 좋은 결과를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이곳에서 생활한지 3달...
오늘 우연히 신문기사를 보니, 우리팀이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다는 정말로 기쁘고도 반가운 소식이
나와있더군여..
이런 경사가.....
그 현장을 직접 보지 못하고, 또 함께 하지 못한것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우리 인천의 조직력 축구가 K리그의 다른팀을 압도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팀 비록 2년차밖에 안된 신생구단이지만 챔피언이 될 만한 능력을 갖췄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울산...
결코 쉬운 상대는 아니지만, 축구 이름값으로 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남은 기간 잘 준비하셔서 우리들이 항상 외치듯이
"인천의 가슴에 별을 달아라~!"
내년 여름 귀국했을때, 별이 달린 새로운 레플리카를 구입해서 입었으면 좋겠네요..
한국은 지금 많이 춥다지요?
마지막 두경기...
춥겠지만 우리 서포터스분들과 지킴이 분들 모두 경기장을 찾으셔서 우리 선수들에게 힘을,
울산 선수들에게 주눅을 주었음 좋겠네요..
저는 비록 함께하지 못하지만, 이곳 뉴질랜드에서 간절히 우리팀의 우승을 달님에게 기원하겠습니다.
27일 경기 여러 차례 뱃고동 소리가 울려 퍼지길, 우리팀이 K리그 최강자의 자리에 오르기를 정말로
기원합니다.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