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한 기대감으로 오늘 갔지만 생각을 뛰어넘는 스코워로 지고 말았네요.
리그에서는 한번도 못해봤던 5실점도 해보고 (올해... 작년에는 5:0한번 했었죠)
몇명의 선수 빼고는 다들 큰 경기 경험이 없어서 많이 긴장된 몸놀림을 보여주기도 하였구요..
역시 개개인의 기량차이는 어쩔수 없나봅니다.
울산 툭하면 쓰러지고 안일어나서 경기 흐름 끊어놓는 것은 얄미웠지만 그로 인해서 인천 약간씩
흔들리기도 한 모습을 보인것 같기도 하고요.
가장 아쉬운 것은 계속 왼쪽이 뚫리면서 두번의 센터링이 모두 골로 연결되고 이천수 3번째 골도
왼쪽에서 뚫린것입니다. 그리고 조직력이 흐트러지고, 수비에서의 패스미스도 뼈아팠다고 봅니다.
경기장에서 보면서 너무나 아쉬웠었습니다.
우리 서포터들도 다들 무너저있다가 마지막에 열심히 썹팅해서 그런지
라돈치치가 한골 만회할때에는 이게 뭔가 구실점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이제 일주일 남았습니다. 감독님 선수들 다들 최선을 다해 연습해주셔서
울산에서는 깜짝 놀란만한 축구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인천의 가슴 위에 별을 달게 해 주십시오. ㅋ
그리고 서포터 여러분이나 시민여러분들 올해를 마감하는 마지막 경기이니 만큼
저번 부산때보다는 두배 더 많은 인원으로 울산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인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