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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쫙~ 펴고

12933 응원마당 최무송 2005-11-27 111
게시판에 있는 글들 모두가 인유의 용기를 붇돋우는 글들이네요. 역시~ ^^乃 (지능형 안티 한 분의 글만 빼고요...^^) 오늘 경기의 결과...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라 생각합니다. 컨벤션 센터에서 친구 결혼식이 있었던 터라 전반전이 끝난 뒤에야 경기장으로 들어갔었드랬습니다. 문학을 가득 채운 인천 시민들의 모습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더군요. 울산 호랭이들 인천의 포스에 바짝 쫄겠구나 생각하고 전광판을 바라 본 순간 눈에 들어오는 스코어... ⊙.⊙;; 하지만 인유의 힘을 믿기에 '다만 북쪽은 거들뿐'이라는 생각으로 목이 터져라 인천~ 을 외쳤습니다. 인유의 거센 공격을 시종 거칠게 막아내는 울산. 그 뒤 최성국과 이천수의 빠른 발을 이용해 이루어지는 역습... 울산 정말 강하더군요... 거기에 인유는 운마저 따라주지 않고... ㅠㅠ 후반 내내 이어지던 안타까운 상황은 인저리 타임마저 X무시 해버리는 주심의 휘슬로 마감이 되더군요. 경기가 끝나고 축처진 어깨로 N석으로 다가오는 인유의 선수들... 하지만 그들의 발걸음 앞에 힘있게 내려앉는 서포터스의 워찬트... 선수들은 애써 미소를 보이려 하지만, 그들 스스로 오늘의 결과를 용납하지 못해 분해하는 모습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라커룸으로 돌아가기 위해 돌아서는 선수들의 어깨 위로 울려 퍼지는 서포터스의 '일어나라 인천!!!'은 우리 모두에게 그리고 인유 전사들에게 아직 경기는 끝나지 않았음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듯 했습니다. 2002년을 보낸 대한민국 국민들이라면 누구나 그날의 감동을 기억할 것입니다. 우리 가슴 속에 남아있는 감동은 대한민국이 4강에 올랐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2002년 월드컵 기간 조별 예선 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터키전까지 태극전사들의 피와 땀, 그리고 4천만 붉은 악마들의 함성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 갔던 과정들이 더 큰 의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훗날 인천시민들은 2005 인유의 한 시즌을 우리네 가슴 속에 하나의 감동으로 기억하게 될 것이라 감히 이야기 해봅니다. 단순히 2005년 인유가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다는 결과 때문이 아니라, 시즌내내 인유전사들의 피와 땀이, 그리고 인천시민들의 함성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 갔던 그 과정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챔피언 결정전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모든 스포츠는 경기 결과로 말을 합니다. 하지만 축구는 결과 못지 않게 그 과정을, 그 내용을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우리 가슴 속에 이미 인유는 감동으로 자리 하고 있습니다. 아직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감동은 많이 남았습니다. 고개 떨구지 맙시다!!! 가슴을 쫙 폅시다!!! 승리를 향한 우리의 의욕은 가슴까지 차있습니다!!! * 술을 한잔 걸친터라 감정적이되서 글이 길어졌네요... ^^;; * 이천수 선수 보면 볼 수록 좋은 선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플래이 만큼 마인드 컨트롤도 잘 했으면 더 좋겠습니다. 경기장안에서 안좋은 말은 가급적 하지 마시길... 특히 카메라가 클로즈업 할 때는... * 전기리그 때 인유가 홈 승률이 K리그 최고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제가 문학을 갔을 때 승률은 1승 1무 2패... ㅠㅠ 어쩌죠??? 그냥 집에서 TV로 응원해야 하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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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포터 실망입니다.

황거목 2005-11-27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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