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선수들 이적소식을 접한후 걱정을 많이하였습니다..
스쿼드면에서 작년보다 많이 떨어졌기에 내심 걱정을 많이 앉고 출발하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팀의 조직력이 날로 좋아졌고, 결국 통합1위라는 금자탑을 쌓게 되었습니다.
통합1위 확정후 전남에서의 세레머니.. 정말 잊지 못할 것입니다..
전.후기 리그가 끝난후 플레이오프전.....
예상대로 2 대 0 승리로 우린 축제분위기속에 인천에 올라왔지요.. 그후 1주일....
일이 손에 안잡혔고, 당연히 우승컵은 우리손에 들어올줄 알았었는데... 홈에서의 1 대 5 패배..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그렇게 지고나서, 어제 마지막경기가 열리는 울산으로 향했었죠...
단 5% 기적이었지만, 그 5%라도 손에 쥐고 싶었던 생각들.... 기적의 끈을 놓치 않으려 했었던 선수들.. 그리고 서포터,, 시민여러분들....
결국 우린 어제 2 대 1 로 승리를 하였지만, 우승컵은 울산에 넘어갔습니다...
경기 종료후 눈에서는 눈물이 비오듯 흘렸지만, 하루가 지난 지금 생각해보면 어제의 눈물들은 지난 1년동안 함께 열심히 싸워줬던 선수들에게 고마움의 눈물이었다는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이제 시즌은 종료됐고, 가슴에 별다는 것은 내년으로 미루어졌지만, 올한해 저에게는 정말 행복했고, 보람이 많았던 한해였던거 같습니다.
인천 사랑합니다... 당신이 있기에 내가 존재하는것일수도 있겠네요.. 정말 사랑합니다..
내년에는 더 강한 인천으로 다시 태어나기를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