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기 끝나자 대부분의 우리 인천 선수들 눈물을 흘렸습니다.
특히 김학철 선수의 눈물을 보면서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나이도 노장에 속하고 신장도 그리 크지 않는 조건에서
정말로 열심히 투지 넘치는 경기를 하셨습니다.
부산전때 루시아노
대전전때 레란드롱(?)
포항전때 이따마르등
이 선수들 진짜 경기장 가서 직접 보면
하나같이 덩치크고 부드럽고 스피디 합니다.
그런 적들을 전담마크하던 모습 생생히 기억합니다.
작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진짜 있는 힘을 다해 마크하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김학철 선수
팀의 노장으로써 모범을 보여 주셨고, 경기장에선 최선을 다했다고 봅니다.
여러가지 일들이 순간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겠지요?
인천에서 꼭 우승한번 하고 은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조용히 하지만 뜨겁게 지켜보는 팬이 있다는걸 기억해 주세요
어제 김학철 선수의 눈물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주르륵 나오더군요
마음의 꽃다발을 한아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