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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마당

천수 애빕니다

13154 응원마당 박용우 2005-12-06 520
안녕하세여 천수애빕니다. 아 물론 울산의 이천수 아버지 아니구여 인천유나이티드의 열혈서포터즈 박천수의 애빕니다. 명승부명장면에 가시면 채형기님이 찍어주신 중무장이란 제목의 애기 사진이 한장 있읍니다. 그 사진의 애기 이름이 천수구여 2002년에 태어났습니다. 이름을 지을려고 이리저리 알아봤지만 어르신들도 만들어온 이름이 천수 인터넷 작명소에 가서 의뢰를 해도 천수라는 이름이 가장 적당하다고 하더군여^^ 그 당시 월드컵을 앞두고 이천수선수의 플레이에 극히 실망하였던 저라서 천수라는 이름은 정말로 쓰고 싶지 않았습니다. 첨엔 다른 이름으로 작명을 하여 불렀는데 이름이 좋지 않다는 어르신들의 말을 들어 어쩔수 없이 천수라는 이름으로 부릅니다. 울산전에 가서 이천수랑 박천수랑 넘 헤갈려서 혼났습니다. 사실 저도 그렇고 와이프도 그렇고 같이 간 우리 동지들도 그렇고 이천수의 욕을 얼마나 많이 했습니까^^ 애기가 저한테 귓속말로 그러더군여 "아빠 사람들이 나 혼내나봐" "나 잘못한거 없는데" ㅋㅋ 와이프랑 저랑 얼마나 웃기던지 이천수선수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더 성장해서 욕안먹고 칭찬듣는 날이 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땅의 천수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안위를 위해서 제발 그런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내년 봄까지 무슨 낙으로 삶니까?? 우리 인천유나이티드 동지 여러분^^

댓글

  • ㅋ ㅋ 다들 감사합니다 요즘 홈피가 넘 어수선해서리 분위기 바꾸고자 쓴 글인데 다들 웃으셨다니 다행입니다.
    박용우 2005-12-06

  • 어이쿠..;; 저도 울산전에 경기장에서 이천수욕을 좀 마니 했는데.. 고래고래 소리지르며..ㅎㅎ 앞으로 주의 하겠습니다~ㅎㅎㅎ
    김윤석 2005-12-06

  • 평소처럼 글만 읽고 나가려다가 너무 재미있는 글에 그만 로긴을 해버렸네요. "박천수" 절대 잊을 수 없는 이름 같습니다. 천수가 건강하고 해맑게 잘 자라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우리 인천유나이티드의 밝은 앞날과 함께요. 행복하세요~~
    박완식 2005-12-06

  • 간만에 웃음나는 글이네요 ^^
    최민웅 2005-12-06

  • ㅎㅎㅎㅎㅎ 천수아버님 천수의 똘망똘망한 눈매가 "이천수"는 아니군요! "박천수"의 앞날에 무궁한 영광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채형기 2005-12-06

  • 파하하하하~ 아우 간만에 배꼽잡고 웃었습니다.. 앞으로 이천수흉볼떄는 주위를 한번 살펴봐야겠네요..ㅋㅋ
    조형준 2005-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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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우 2005-12-06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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