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축구 선수는 부상을 안 당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들었어요. K리그 선수 여러분! 제 동생 뛸 때 다리 걸지 말아 주세요."
'어머나', '짠짜라' 등을 부른 인기 가수 장윤정이 K리그 선수들에게 곧 인천 유나이티드와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인 동생 장경영을 '잘 봐달라고' 공개 요청했다.
장윤정은 6일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스포츠서울이 제정한 제 19회 올해의 프로축구대상 시상식에 초대 가수로 참석한 자리에서 "제 동생이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할 예정"이라며 K리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장윤정은 "빡빡한 스케줄 탓에 요즘 축구장을 방문할 시간이 없어 아쉽다"며 "앞으로 틈나는 대로 경기장을 찾아가 동생의 경기를 관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윤정의 남동생 장경영은 올해 선문대학교를 졸업한 뒤 지난 6월부터 인천에서 연습생으로 뛰고 있다. 인천 구단 측은 올 겨울 장경영과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 때문인지 장윤정은 올해 여러 경로를 통해 인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10월 30일 인천의 홈구장서 열린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서 하프타임 때 변진섭과 함께 '노 개런티 공연'을 벌였던 장윤정은 지난 11월 변진섭과 함께 '절대강자'라는 제목의 인천 응원가를 제작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