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게시판을 조금이라도 어지럽게 한 원인을 제공한 점에 대해서
게시판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제가 횡설수설 길게 쓴 건의 사항은 첫날 경기를 보고 느꼈던 점 그대로를 옮기려고 노력한 흔적입니다.
이것이 옳은 의견이건 옳지 않은 의견이건
뜻이 제대로 전달 되었건 잘 전달 되지않았건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른것입니다..
지금 인천 구단을 실무적으로 기획운영 하시는분들이나,
서포터즈분들이 저 고민들을 하지 않았으리라고 생각하고
건방지게 훈계하기 위해 쓴 글이 아닙니다.
개막전 경기를 보고 느낀점이 있어서 그 생각을 전하고자 쓴 글입니다.
근데 관련 덧글들을 보면 제가 전하고자 하는 바와는 크게 상관이 없는
"서포터즈는 인천팀의 얼굴" 언급 운운하며 "서포터즈의 권리"운운하며....
저는 서포터즈분들의 활동과 수고 자체에 대해서
비난을 하자는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감사드리죠..
다만 앞서 제가 쓴 글이 전하고자 하는 바에서
조금 벗어난 방향, 팬과 서포터즈의 대립으로
게시판 분위기가 확산되는것 같아서
원인제공자의 입장에서 한번 더 정리를 해야 할 것 같아서 글을 남깁니다.
어떻게 보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쓴 글은 "이랬으면 좋겠다"는 권장이지 "이래야만 한다"는 주장의 글은 아닙니다.
이런 의견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 주셨으면 그것으로 제 글의 목적은 끝난 셈입니다..
결국 팀을 위하는 마음은 똑같은데 방법의 차이가 달라서
싸움이 벌어지는것 같네요
관련 없는 쪽으로의 논쟁은 자제해서
가뜩이나 정신없는 일상속에서 쉬자고 구경하는 스포츠
조금이라도 재미있게 즐기다 갑시다..^^;
덧; 폭죽 건에 대해서는 모르겠지만
서포터즈분들이 그 구호를 외치시는 이유는 이제 이해했습니다^^;
덮는다고 없어지는게 아니라 터뜨려야.. 님의 생각을 거침없이 표현...ㅡㅡ ; ; ; ㅡㅡ ; ; ;
이길명2008-03-18
안찬민님/동의하고요. 의견 전달은 충분히 되었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서로의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무조건적인 반대의견만이 능사는 아니라 봅니다. 이재문님 덮는다는게 아닙니다. 서로의 입장과 의견이 다른 것을 내가 이기려고(?) 이해시키려고 하는게..그게 바로 싸움이라는 겁니다. 내 의견을 충분히 전달했고 그 반대성향을 조금이라도 이해했다면 그것이 바로 토론의 결과입니다.
전광배2008-03-18
그렇다고 마냥 평행선을 달릴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납득하고 실천하고의 문제는 누구도 강요할 수 없는 것이지만
제 뜻은 전달된것 같고 저는 나름 이해를 했습니다..
더이상 반복해서 전달하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겠지요.
이정도면 저는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