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썼던 인천 유나이티드에게 바래요에 이은 두 번째 저의 바람입니다.
서론 생략하고 바로 들어가지요.
1. 인유밴드를 만들어 달라!!!
저희 인천 유나이티드를 지지하는 밴드가 있다면 그 밴드를 인유밴드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특히 록처럼 축구에 어울리는 음악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펑크 같이 축구에 딱인 음악이 어디 또 있을까요.
그런 음악을 가진 밴드, 특히 인천 출신이라면 더 좋겠죠. 이들이 인천의 서포팅 문화에 일조를 했으면 합니다. 또는 인천을 좋아하는 가수들이 음악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바로 얼마전 야구 롯데가 그 케이스인데(맞나? 롯데... 두산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노브레인하구 박상민씨가 있는데 그들이 롯데의 음악, 응원 송이라던가 이런 것들은 자기 버전으로 부르더라구요.
이러한 가수들이 인천의 응원송에 도움을 그리고 롯데의 '부산갈매기' 같은 놀래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몇 소절을 부르는 것이 아닌(아마 뱃놀이 가자와 지금부타 끝까지가 이 케이스) 완전히 한 절을 다 부르는 것 말이죠.
그럼으로서 가수와 인유가 함께 공생하는 길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2. 매치데이에 카툰을 넣어주세요.
인천 유나이티드에게 바래요1에 말했던 것에 연장선입니다. 바로 작년 매치데이에는 카툰이 있었는데 지금은 없더군요.
하나의 잡지에 만화는 약방에 감초입니다. 없어도 큰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없으면 허전한 거죠. 제가 말하고 싶은 것든 단순하게 만화를 부활시키자는 것이 아닙니다. 아까 말했듯 인천 출신 만화가를 기용하는 게 어떨까요? 만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일랜드와 신암행어사의 작가 양경일,윤인완 작가가 대표적인 인천의 작가이죠. 최근에는 박진환이라는 작가가 인천작가로 알고 있습니다.(출신은 모르겠지만 그의 글에서 인천에서 산다는 정보는 입수했네요)
그외에도 인천 출신들의 작가들이 많을 텐데 그들과 함께 카툰을 만드는 것은 어떨까요?
혹은 인천의 이야기를 만화사와 합작해서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사실 2005년도 인천의 이야기 사실 만화에 딱 맞는 이야기라고 봅니다. 고난과 역경 속에 꼴찌들의 반란. 이야기의 명암이 딱 맞게 갈려있기 때문이지요. 이런 매력적인 이야기를 만화사와 함께 만드는 것을 어떨까요?
사실 만화의 힘은 굉장합니다. 많은 분들이 한국이 일본만화를 수입만 하는 줄 아는데 사실 한국도 일본에 만화 수출 많이 합니다. 일본 뿐만이 아닙니다.
입대하기 전 2005년도에 유럽 여행을 할 때 독일에서 기차를 타거나 전철을 탈때 역 서점에서 소설과 만화가 굉장히 많이 팔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 한 한국만화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어느 정도는 유명하지만 그렇다고 최고의 위치의 만화가는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점에 자리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영향력의 블루 오션임을 증명하는 게 아닌가요?
물론 실상은 일본의 '망가'의 힘에 편승해 우리의 '만화'도 같이 가는 경우지만 그렇다고 그 영향력의 힘이 바래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만약 인유의 이야기가 만화가 될 때에는 만화 잡지에서 연재하는 인기작가들을 기용했으면 합니다. 스포스 신문에서 연재하는 성인극화 작가들에게는 맡기지 않았으면 하네요. 왜냐구요? 그들이 평소에 연재하는 그림체와 인유의 이야기가 맞지는 않거든요.(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
성인극화의 과장적인 그림체보다는 섬세한 필체의 작가 특히 'X원X아이'나 'X산문화X' 같은 유명 만화사(X원X아이의 경우는 멀티미디어화 되어있지요)와 같이 협력했으면 합니다. 완전히 작가하고만 협의하는 것보다 중간에 만화사에서 상품을 조율하는 편이 더 좋은 작품이 나올테니까요.
이상 인천 유나이티드에게 바래요2를 마치겠습니다.
언제나 모든 사람에게 만족을 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만족을 줄 수 있겠지요.(저도 그 중 한 사람이구요) 그리고 그 만족을 줄 수있는 방법은 다양한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BMW하면 자동차를 생각하시지만 사실은 오토바이와 자전가도 만듭니다. 드라이버말고도 라이더들도 만족시키고 있지요.
우리 인유가 무리가 되지 않는 선이라면 한 번 쯤은 시도해 봤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