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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7 응원마당 김민근 2008-09-19 334
제 눈엔 북패라면 이 악물고 덤비는 사람들도 그닥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그들이 욕먹어야할 건 욕먹어야하고, 아닌건 아닌거죠. 북패라면 그저 앞 뒤 안 가리고 욕하고 덤벼드는 모습이 바른 모습일 지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들이 욕먹어야할 건 "연고이전" 일텐데요. 과연 지금 모습이 그들의 연고이전 행태를 반성하게 하고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려는 건지 생각해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몇몇 분들은 말합니다. "걔넨 욕먹을 거 알고 욕먹는 거 <즐기면서> 행동하는 거야." 라고. 전 반문하고 싶습니다. "혹시 본인이 초심을 잊고 욕하는 행위에 열중하며 <즐기시지는> 않았는지요?" 지금의 K리그 모습에 문제를 제기합니다. 그리고 각 섭팅 클럽에 인천의 팬으로써, K리그의 팬으로써 고합니다. 진정 더 이상의 연고이전을 막고싶다면 지금과 같은 진흙탕 싸움에서 그만 나와서 다른 방안을 마련하여 실행에 옮기기를 바랍니다. 그들이 응하지 않으면 응하게 만드는 것이 지도부의 능력이고 일반 팬들에게 보여지는 노력입니다. "패륜송"을 만들고 패륜이라 칭한다고 구단 섭팅 클럽끼리 모여 선언하는 것이 그 전부입니까? 제가 보기엔 그저 "다수의 권력 남용"으로 밖에 보여지지 않습니다. 그들이 응하지 않는다면 끝까지 문을 두드리세요. 지금과 같이 응하지 않는다고 짓밟는 행태는 그들에게 반발심리만 제공하는 격입니다. 패륜이라 칭하며 욕하기 이전에 본인들의 협의능력 부재를 탓하세요. 지금과 같은 모습을 그대로 이끌면 또 다른 연고이전이 안 나올까요? 그리고 그들이 반발심리를 갖고 맞대응하면 "개념없는 패륜들"이라고 욕하기 전에 그들도 인간이라는 것을 생각해보세요. 이런 풍토가 자리잡게 방치하고 오히려 선동하고 부추겼던 각 클럽들이 원망스럽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밑에 논란이 됐던 글에 대해 한 마디만 더 하겠습니다. 제 생각은 그 분이 글을 쓰신 것만 갖고 봐도, 전후 상황을 듣고난 뒤로도 먼저 욕한 것이 옳은 것 같진 않습니다. 그러나 댓글들 중 어느 누구도 그런 행동에 대해 "잘못됐다"고 지적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제가 무서운건 이겁니다. 왜 다들 좋게좋게 설명하려하기 이전에 공격부터 하는걸까요? 한 단어가 떠오르더군요. "마녀사냥" 한 그룹이 자정능력을 상실하면 그 그룹은 이미 죽은 겁니다. 전 인천 섭팅 지지자분들이 죽은 그룹의 구성원으로 남는걸 바라지 않습니다. 나와 다른 생각이 존재한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더이상 나와 다른 의견을 "틀린 의견" 으로 간주하고 그 의견을 짓밟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지인에게 이런 내용의 글을 올리겠다 했더니 말리더군요. 어떻게 욕먹을지 모른다구요. 언제부터 인천 팬 게시판이 이렇게 변했나요? 북패를 욕하기 이전에 우리의 모습은 어떤지부터 한 번 되돌아볼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천의 비상을, K리그의 발전을 꿈꾸는 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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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열 2008-09-19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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