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장외룡 감독, 내년부터 J리그 오미야 지휘봉
2008년 12월 9일(화) 오후 9:50 스포츠칸
인천 유나이티드 장외룡 감독이 내년부터 일본프로축구(J리그) 오미야 아르디자 지휘봉을 잡는다.
인천 김석현 부단장은 9일 “오미야가 일주일 전 장 감독에게 감독직을 제의했고 오늘 유럽 출장을 끝내고 돌아온 안종복 구단 사장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는 장 감독의 뜻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어 “내일 오전 장 감독이 기자회견을 열고 J리그행을 선택한 배경과 구체적인 계약조건에 대해 얘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천의 창단연도인 2004년부터 수석코치로 구단과 연을 맺은 장 감독은 이로써 4년 만에 인천과 작별하게 됐다. 장 감독은 2004년 9월부터 전격 사임한 베르너 로란트 창단 감독의 뒤를 이어 감독대행으로 팀을 맡았고 2005년 1월부터는 정식 감독으로 팀을 이끌었다.
장 감독이 J리그에서 지휘봉을 잡는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99년 일본축구협회 공인 S급 라이선스를 따낸 장 감독은 일본에서 베르디 가와사키 감독(00), 콘사도레 삿포로 감독·코치(01~03)로 일했다.
2005년 1부리그로 승격한 오미야는 4년 연속 잔류에 성공한 중하위권 팀으로 올시즌 12위(승점 46점)에 올랐다. J리그의 명문 우라와 레즈와 사이타마현 더비전을 치르는 팀으로 유명하다.
한편 김 부단장은 “감독 공모는 안할 생각이고 조만간 심사숙고해 후임자를 뽑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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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스 떠나는건가요...장보스떠나면
라돈의 행방에도 인천재계약에 약간 타격이입을텐데
장보스 남아주면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