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감독의 데뷰 첫승을 축하한다..
개인적 이유였지만 어느덧 꽤 오랜기간 인천의 팬이였다..
요즘들어 한편 씁쓸한 심정은 나만의 생각인지..
과연 우리 인천유나이티드의 존재감은 어디였는지..
허정무감독 수행 이후 머릿 기사는 온통 허.허.허..
처음 허감독 영입 소식에 선거로 인한 변화에 움직임인가 하는 의아함도 있었지만 그래도 월드컵의 히로인이라는 점에 기대감도 없지 않았다..
월드컵 열기에 편중되 우리 인천에도 허감독 효과가 있을거라고..
하지만 구단에서 허감독에게 준비한 것에 비해 첫경기 이후 경기장을 찾는 관중 수의 변화나 팬들의 관심도는 별반 나이진 것이 없는듯 하다..
그저 지치지 않고 한결같이 인천유나이티드를 지켜온 우리 서포터즈들과 기존의 스텝들..선수들은 마치 특정인의 들러리가 된 기분이다..
우리는 기사에서 여태껏 국대 감독이였던 허감독 얼굴보다는 항상 우리 곁에서 동고동락을 함께하며 인천을 이끌어 온 주체들이 더 큰 관심사다..
예를 들면 매 경기 마다 활약이 두들어졌던 선수나 서포터즈를 위한 구단의 배려 등..
물론 이익 창출이 목적이 되야하는 프로팀이여서 유명세에 편중하려는 의도는 알겠으나 여타의 관심만을 위해 본질을 무시한 졸속한 홍보로 구단이 운영되는 모습은 지향되지 않길 바란다..
유일한 흑자창출 시민구단??..
과연 흑자구단이라고 떠들만큼 선수수급이나 유지가 바람직하게 되고 있는지..
이장폐천이라 했던가..
더이상 하늘을 손바닥으로 가리지 말고 진정으로 인천을 사랑하고 축구를 사랑하는 대상을 좀더 부각시키고 소중히 여기는 프로다운 자세를 보여줬음 한다..
추석을 앞두고 뜻깊고 통쾌한 경기를 선사해준 선수들에게 다음 경기의 응원도 약속한다!!..
인천 유나이티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