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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즌을 마치는 여담.

22956 응원마당 김경석 2010-11-08 347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1. 문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시즌. 뭐 그 어느 시즌이나 스토리 거리가 없는 시즌이 있겠냐만 이번 시즌은 유난히 이런저런 스토리가 참 많았습니다. - 구단주, 감독 '페트코비치의 선택'은 자진사퇴였고 김봉길 감독대행님은 갑작스럽게 감독대행을 하시면서 고생한 거에 비해 너무 비난을 많이 받으셔서 안타까웠습니다. 그런 분위기에서 당연직 구단주가 되는 시민구단의 특성상 전혀 다른 색깔의 정치색을 가진 분이 구단주가 되면서 인천 위기설이 나돌았습니다. 그런 분위기속에서 허정무 감독님이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 경기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는 포항과의 홈경기 였습니다. 4월쯤으로 기억하는데, 경기 자체가 박진감이 넘치지는 않았습니다. 유병수 선수가 이전 경기에서 PK까지 실축하자 2년차 징크스라고 언론에서 못 박으려 하는 타이밍에 머리로 발로 4골이나 몰아넣으며 스스로 이겨냈습니다. 골을 넣고 인천심볼을 깨무는 사랑스러운 세레머니가 아닌 페감독님에게 달려가서 껴안던 순간의 감동이 아직도 선합니다. 그 외 기억나는 경기로 보자면.. 서울에게 승리한 경기도 있고, 전북에게 승리한 경기도 있지만, 먼 길 온 원정 서포터를 위해서 멋진 축구경기를 완성시키려는지 급격하게 떨어지는 집중력 때문에 멍하니 경기장만 쳐다본 경기들이 더 기억에 남네요.. 그래도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니까. 음, 이러다 유병수 선수 4골 넣은걸 먼저 잊으면 어쩔까 하는 걱정이 들지만, 잊어먹기 전에 유병수 선수가 더 멋진 모습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2. 인천 2010 시즌 MVP 모든 선수들이 칭찬을 받아야 마땅하지만, 10. 유병수. 더 이상 말해서 뭐합니까. 이번 FM2011에서는 능력치도 엄청 좋다고 합니다. 포텐도 -8이라고 합니다. 이제서야 그의 진가를 알아보는 FM. 게임 얘기 둘째치고, 우리 인천심볼 깨문이상 그의 플레이는 인천이 아니라면 시차 때문에 저녁에 치킨에 맥주 먹으며 봐야하는 위성중계로만 보고 싶습니다. 3. 홈페이지 관리 좀. 선수가 나가고, 들어오고, 누가 상무에서 복귀를 했고, 상무로 가고, 어느 용병이 언제 떠났고, 어느 용병이 들어왔고, 언제까지 선수들이 떠난 후에야 다른 인터넷 사이트에서 봐야합니까. 전에 이것에 대해 어느 분이 지적을 하자 '확실히 되야 말할 수 있습니다.' 라며 양해를 구했지만 이곳이 군대도 아니고 선수가 구단을 떠나서 집에 도착해서 '저 집에 도착했습니다'라고 보고전화를 받아야 홈페이지에 올리실건지. 비시즌이나 시즌중의 재밌는 흥미거리로 만들 수 있는게 이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물론 홈페이지가 루머가 아닌 오피셜을 올리는 곳이기에 루머를 올리면 안되지만, 재빠른 선수 영입이나 퇴출, 복귀 등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꾸며서 올려주시는거는 가능하지 않습니까. 이런거 언제쯤 볼 수 있을까요? 4.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 벌써부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를 하는건 좀 빠른 것 같습니다만, 선수들은 긴 레이스를 달려왔으니 쉬더라도 선수보충이나 구단 운영에 대한 논의를 하는 알찬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음 시즌에는 남의 극장 만들어주지 말고 우리가 극장 만들어갑시다. 5. 이번 시즌 The United 중 가장 인상깊었던 기사 아, 그리고 The United 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기사는 현회형이 쓰던 칼럼중에 문학경기장에 닭강정을 허하라 였습니다. (이게 제목이 아니고 살짝 나온.. ㅡㅡ;) 닭강정을 허하라!!!! 그럼 맥주도 밖에서 사서 안들어오고 구내매점에서 사먹을게요 -_- 구내 매점이 구단에서 운영하는게 아니라 인천시설공단에서 관리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우리 구단주님이 시장님이 잖아요.. ☞☜ 뭐 정 안된다면 그냥 우리집 옆에 홈플**에서 닭강정 사다 먹겠음. 닭강정에 미친게 아니라, 하프타임에 먹는 컵라면으로 충분하지만 문자 돌리는걸로만 관중수 올리려 하지말고 이런저런 노력하면서 관중수 올릴 생각을 좀 해달라는.. 덧. 그리고 질 나쁜 네티즌님들. 요새 3살먹은 꼬마아이도 친구랑 놀이터에서 장난치다 17 다음 숫자를 외치는 시대입니다. 욕 못해서 안하는 사람 없습니다. 가끔 자기 미니홈피에 써놓은 욕도 지나가다 보면 기분 나빠집니다. 더군다나 여기는 인천유나이티드 홈피입니다. 팀에게 쓴소리도 못하고 충고도 못하냐구요? 비판과 비난을 구분하시고, 욕설과 쓴소리를 구분하시고, 무엇보다 자기 기분 나쁜거 많은 사람들이 보는 곳에 티내시는게 쿨한게 아니라 생각이 어리다는거 알고 계시고, 제발 욕 쓰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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