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건 다 제껴 두고
적어도 수비는 말이죠
세상에 아무리 지고 있다고,
동네에서 축구해도 공격시에 그렇게 뒤에 수비 하나 안두고 경기하진 않을 겁니다
이게 허감독 지시인지
선수들이 너무 열의가 불타 올라서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이건 진짜 초딩들 축구할 때나 하는 짓이죠
그것도 이런 장면이 한 번도 아니고 수차례
진짜 서너 골은 먹었어야 맞는 경기라고 봅니다
뭐, 공격은 그렇게 불만 없습니다
결정력이 안 좋긴 했지만
결적적인 장면도 몇번 있었고
미드필더에서 짧게 짧게 끊어 패스하며 공간을 만드는 모습을 서너 차례 볼 수 있었는데
이는 이전엔 볼 수 없었던 장면이었습니다
좀 심하게 말해서
그 몇 초동안은 흡사 바르샤를 보는 듯 했죠
물론 그 패스가 길게 연결되지 못하고 최전방까지 가지 못하거나
우리팀 스스로 강약조절이 안되서 끊어지는 장면들이 있었지만
일단 이런 식의 공격전개
바람직 하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선수들 몇 명을 꼬집어서 얘기하자면
우리 병수선수
너무 혼자 할려는 모습이 보였어요
정혁도 있고 외국인 선수들과도 호흡을 맞춰야 합니다
미드필더에서 만들고 최전방에서 결정 지어주는 편이 스스로도 팀으로도
더 바람직한 모습입니다
외국인 선수들은..
일단 한경기뿐이라 뭐라 하기도 그렇긴 한데
카파제는.... 좀 더 봐야 될 것 같구요
루이지뉴는 나쁘지 않아 보이더군요
디에고가 문젠데..
이선수도 일단은 지켜봅시다....
뭔가 있겠죠
수비라인은 뭐..
더이상 뭐라 하기도..할 말 자체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어제 베스트는
정혁이란 윤기원으로 꼽고 싶습니다
윤기원 선수는 안정감만 쫌 더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선수 많이 바뀌어서 조직력 없다는 것도
상주는 맨날 선수 바뀌는데 그들이 더 심하면 심했지 똑같은 거고
잔디도 상주는 몇번 더 뛰어보기야 했겠지만
차피 둘 다 똑같은 그라운드 뛴거고
두 말할 필요없이 완패가 맞습니다
실점 후 경기 성향도 그렇고
최소한 비겼어야 하는 경긴데..
진짜 공격할때 수비도 좀 신경 씁니다
한 번에 두 가지 일은 못하는 스타일입니까?
참.. ㅠㅜ ㅠㅜ
쟀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