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성남전은 시즌 첫승을 거둔 경기였습니다.
정말이지 기쁠수 밖에 없습니다만
정말이지 후반내내 기분을 잡치게 한 일이 있었습니다.
(경호업체 이사로 추정되는) 류모씨라는 분이 하프타임때 오더니
음주를 자제해 달라고 하더군요..
원칙적으로 음주가 금지 되어있다면서...
자아 왜그랬느냐? 보신분들도 있겠지만 오늘 W석에는 서포터즈들이 내건 작은 걸개가 있었습니다.
결국 그 걸개에 대한 구단의 감정표시였다고 저는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명확히 그 걸개는 제가 만들지도 않았고, 걸지도 않았습니다.
서포터즈들이 제작해서 건거지요.
서포터즈는 팀에 대한 사랑만 표현하는 집단이 아닙니다.
팀에 대해 불만이 있으면 그 불만을 표현할 수 있는것 아닙니까?
서포터즈가 구단과 팀 구성원들에 의해 좌지우지 된다면 그런 서포터즈 따위는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요청드리는건 어떠한 규정에 의거해서 음주를 하면 안되는지 정식으로 규정내용
첨부해서 구단매표소 및 경기장 곳곳에 공지하시고, 또한, 구단 홈피에 내용 파일 첨부해서 기재 하십시오.
명확하게 공지되고 그 내용이 맞다면
차후에는 절대 음주를 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왜 음주자제를 요청했는지 명확하게 내용 파악하시고
이글에 대해 댓글을 달아주시던지,
아니면 제게 메일로 보내주실것을 요청드립니다.
(공문형식으로 받아놓고 싶습니다만, 일단 초기 대응하시는 내용을 보고 판단하겠습니다)
술을 먹고 빈병을 투척했다던지 경기장에 난입했다던지 인신공격따위 하지도 않았습니다만,
도대체 뭐가 그렇게 보기가 싫었길래 그런식으로 경호쪽에서 자제해달라는 소리를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명확하게 내용 파악해 주시길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한복입었다고 밥도 못 먹는 더러운 세상~ 구장내에서 맥주 팔면서.. 음주 자제하라는 더러운 .... ㅜㅜ
이형근2011-04-18
원정 매점에서 맥주 사먹어도 못들어보는 말을 홈에서 듣는 여기는 "인천시민프로축구단!!!" 원칙적으로 음주가 금지 되어 있는데, 매점에서 파는건 머여? 맥주는 팔지만 먹는건 금지다. 시즌권은 있지만, 입장은 안된다. 인천시민구단이지만 시민이 주인은 아니다. 머 이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