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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원, 당신을 이대로 보낼 순 없습니다...

23897 응원마당 한송이 2011-05-22 564
박정운 | 2011.05.17 19:08 충격이었다. 5월 6일, 인천 유나이티드의 전도유망한 골키퍼 윤기원이 차 안에서 질식사했다는 소식을 접한 K리그 팬들은 모두 그랬을 것이다. 어쩌다 그런 선택을 내려야 했는지 할 길은 없지만, 인천의 팬들과 한국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은 안타까움을 감출 수 없었다. 우리는 우리가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그가 그런 선택을 내려야 했던 배경을 밝혀내고,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해야한다. 더불어 그의 슬픈 죽음을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하고, 추모해야 한다. 그러나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 우리가 노력하지 않는다면 윤기원 선수는 시간이 지나며 자연히 우리 기억 속에서 잊혀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는, 인천의 팬들과 인천의 구단은, 시간이 지나도 그를 잊지 않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런데 인천은 지금 그를 추모하기에 가장 적합한 방법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바로 인천의 새 경기장이 될 숭의아레나파크이다. 올 해 안으로 완공을 계획하고 있는 숭의아레나파크는 국제적 수준의 시설을 갖춘 최적의 축구 전용 구장이다. 또한 구단이 지자체로부터 구장을 임대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이 직접 경기장을 운영하고 입장료 등의 수익을 가져갈 방침이다. 그렇다면, 이 경기장을 운영할 인천 구단이 이 곳에 윤기원 선수의 흔적과 이름을 남겨놓는 것은 어떨까. 첫번째 방법은 스탠드나 일부 경기장 구역을 그의 이름을 따서 부르는 것이다. 유럽에서는 팀의 유명한 선수나 감독의 이름을 따서 스탠드에 이름을 부여하는 것이 흔한 일이다. 일례로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EPL)의 구단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홈 구장으로 쓰는 세인트제임스파크의 경우, 메인스탠드는 50년대 뉴캐슬의 스타 플레이어였던 재키 밀번(Jackie Milburn)의 이름을 따서 밀번 스탠드(Milburn Stand)라고 불리고 있으며, 또다른 스탠드인 Sir John Hall Stand는 뉴캐슬의 명예회장이 된 존 홀 경(Sir John Hall)의 이름을 따서 붙여졌다. 아직 국내에서는 시도된 적이 없는 스탠드 명명이지만, 인천 구단이 새로 지어질 숭의아레나파크의 스탠드 하나를, 혹은 일부 구역이라도 "윤기원 스탠드"라고 이름 붙인다면, 인천 팬들은 영원히 그의 이름을 부르고 그를 잊지 않게 되지 않을까. 그게 여의치 않다면 일부 좌석에라도 윤기원 선수의 이름을 다는 것은 어떨까. 유럽에서는 흔히 메모리얼 체어(Memorial Chair)라는 것을 볼 수 있다. 세상을 떠난 사람의 가족들이 그를 기억하기 위해, 생전에 그가 다니던 교회나 학교에 그의 이름으로 벤치를 기증하는 것이다. 이 역시 인천 구단이 시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숭의아레나파크의 일부 좌석 뒤에 윤기원 선수를 추모하는 문구를 적은 뒤, 이 좌석들을 "윤기원석"이라고 이름 붙이는 것은 어떨까. 그런 뒤 홈경기 때마다 인천 구단이 불우 이웃들을 초청해, 이 좌석에 앉을 수 있도록 한다면 하늘에서도 윤기원 선수가 흐뭇해 하지 않을까. 새로 지어질 인천의 상징 숭의아레나파크. 수용 인원 2만891명에 달하는 이 거대한 경기장에, 작게나마 윤기원 선수를 추모하고 기억할만한 공간을 바라는 것이 그리 큰 욕심은 아닌 것 같다. 그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천의 기억 속에서 잊혀지도록 놔 두는 것은 가슴 아프다. 우리는 그를 기억해야한다. 우린 기억하고 싶다. 사진 = 윤기원 추모 ⓒ 엑스포츠뉴스 정재훈 기자 https://sports.news.nate.com/Teampage/View?bbs_grp_cd=INCHEON&ctgr_cd=ID&post_sq=2645445&mid=s1103 .... 여러분..다들 윤기원 선수를 사랑하는 마음과 애도하는 마음은..같을줄압니다. 이 기사를 읽어봐주시고,, 지금이라도 우리 팬들이 하나로 마음을 모아야 할 때 입니다. 이대로 윤기원 선수를 보낼순없습니다.. 경기장 한켠이라도,, 윤기원선수를 애도하고 기억할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여러분들 한사람한사람들의 마음과 힘이 필요합니다. 인천구단에서도 이 문제를 그냥 덮어두고 마는것이 아니라. 윤기원 선수를 잊지않고 기억하기 위한 방안을 세워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들! 당신들의 마음들이 윤기원 선수와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것입니다. 윤기원 선수가 잊혀지질 않길 바라신다면 많은 댓글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댓글

  • 매년 5월 첫번째 홈경기때마다 윤기원 선수 추모식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구교선 2011-05-23

  • 어떠한 형태로든 숭의구장 내에 윤기원선수 메모리얼을 만들어놓는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프런트가 이미 알고있지 않을까 하네요 ㅎㅎ
    문근보 201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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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호 2011-05-22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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