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천에서 태어나 인천에서 자랐고 이번에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나의 작은 행동이 인천축구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축구를 좋아하지 않지만, 경기장에서 나름 열심히 응원을 했습니다.
가족단위로 나와서 마음 모아 응원을 하면서 월드컵때 처럼 너무 신나게 응원을 햇습니다.
저희는 미추홀보이즈 처럼 체계적인 응원을 하지 못하였지만, 그것이 비난의 대상이 된다고 생각하진 않았습니다.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까지 와서 응원하는 가족단위의 응원이니 전문서포터즈가 보기에는 체계적이지 않은 모습이겠지만, 보통 집에서 응원할때 전문서포터즈처럼 응원하는 가정은 없으니깐요....
저희는 인천축구가 흥행하고 발전할수있도록 서포터즈 활동을 한것입니다.
서포터츠 활동을 위해 개인의 시간과 돈까지 투자하며 좋은 취지로 서포터즈 활동을 한것인데
이런 결과가 참으로 마음이 아픕니다.
서포터즈 활동을 함에 있어 어떠한 종교적 색체를 내거나 홍보를 한적이 없음에도... 무조건적인 비난을 받으니 이것이
우리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물어뜯기식 헐뜯기)
그리고 이번 일로 인천시민과 미추홀보이즈에게 불편을 드렸다면 그 부분은 저도 너무나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행사 진행함에 있어 사전에 서포터츠 지정석이라는 것이 미리 공지되었다면, 그리고 이런부분에 있어 오신 인천시민분들과 미추홀 보이즈에게 미리 양해를 구햇다면 더 좋았을텐데 저희도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그부분이 많이 아쉽고 당황스러웠습니다.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준비부족으로 인한 혼란으로 인한것이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렇지만 경기장 운용의 미숙한 부분에 대한 모든 비난을 서포터즈에게 돌리는 것은 어불성설이지 않을까요 저희는 참여하면서 어떠한 종교적 색체를 내거나 종교적 홍보를 하지 않았습니다.
좋은 취지로 좋은마음을 가지고 참여한 이번일로 왜 비난을 하시는지 정말 아이러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