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운영진 내에선 서포터들이 눈엣가시겠죠
하지만 05년도 K리그 최고의 서포터들이었습니다
그랬던 그들이 지금 왜이리들 성이났는지 구단에서도 헤아리셨으면 하네요
아래 보니 위러브유 운동본부가 한 일을 아주 좋게 꾸며서 언론플레이 하셨더군요
허나 축구계 움직임은 저 단체가 종교적인 색채를 띄고 자기자신을 홍보하였다 생각하고 있고,
K리그 클래식 내 서포터들도 서포터와 구단의 상황을 관망하는 듯 합니다
구단주를 비롯한 운영진 수뇌부들이 우리 팀을 위해 무엇을 하였고,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방향이 무엇인지 뚜렷하게 보여져야 한다고 봅니다
이미 중국에 지어진 축구화 공장은 망한것 같고, 거기에 구단의 돈을 투자한 구단주가 책임을 져야할 것으로 봅니다
설기현 김남일 이천수 선수를 영입한건 마케팅 면으로 봐서는 좋게 생각합니다
허나 그들이 은퇴할 때 까지 떠나기 싫을 정도로 구단 사정이 점점 나아져야 하지 않을까요?
선수들 간의 유대관계는 끈끈한데
팬과 구단 운영진간의 유대관계는 왜 물과 기름일까요?
이전 운영진은 서포터들과 관계가 그리 나쁘지 않았던것으로 알고 있는데
작금의 상황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제가 그동안 제안했던 내용들이 최근에 하나 둘씩 보이긴 하지만
그것들은 기본적인 것이었습니다
저는 주주로써 구단에게 건의할 권리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건의한 것이었구요
소액주주라도 주주 아닙니까?
몇가지 더 건의하겠습니다
1. 구장의 정체성 확립
- 도원역에서 본 경기장은 말그대로 웅장한 경기장의 모습이나 숭의로터리 쪽에서 본 경기장은 홈플러스인지
아레나 컨벤션인지 분간이 안갑니다 그래서 서측면에 구단 엠블럼 게시을 건의합니다
2. 서포터와 구단간의 대화
- 서포터는 열정적인 팬들이 모인 단체입니다. 물론 그안에는 가족단위 서포터들도 있고 대를 이어가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들이야 말로 매 홈경기마다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응원하시는 분들입니다
그런 그들의 대표와 각 단체 운영진과 구단 운영진간의 공식적인 대화를 요청합니다
지난 '팬들과의 대화'라는 거창한 타이틀 대신 선수단 제외한 구단주와 대표이사 각 팀별 팀장들만 해서
대화를 나눠 현 상황이 조속히 해결 될 수있도록 노력 바랍니다
3. 구단 머천다이징의 확대
- 유니폼을 비롯한 자켓, 마우스패드, 머플러, 열쇠고리등 손으로 꼽을 만한 상품갖고는 구단을 알릴수 있을까요?
재고가 남아서 못판다는 말은 변명으로 들리고요, 몇백개 제작이 아닌 몇 만개를 생산해서 팔겠지만
누가 미쳤다고 초반무터 물량전 합니까? 조금씩 조금씩 제작을 늘리는 것이지요
구단상품을 판매하기 위해선 매장을 잘 갖춰야 한다고 봅니다 투자도 없이 이윤만 얻겠다는건 뭔지 도통 모르겠네요
예를 들어 보기좋은 떡이 먹기 좋다하지 않습니까? 블루마켓 매장에 투자하셔서 보기좋은 매장으로 만드십시오
선수들 사진만 래핑해서 저기가 매장인지 뭔지 도통 알수없게 만들어놔서 누가갑니까? 그리고 W석에 있는 분들도
구매를 원하실텐데 그분들을 고려 하셨는지요.. 보통 매장은 경기장 내부가 아닌 외부에 설치해야하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네요 뭐 올시즌은 이렇게 시작하였는데 효과적인 방안을 강구해야할 듯 하네요
위 세가지 사항만 더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경남은 서포티움이라는 공간을 만들었더군요..(관련기사https://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413&article_id=0000002897&date=20130409&page=3)
이런거 까지는 바라지 않겠습니다
최소 제가 제안한 내용만 참고해주신다면 고맙게 생각하겠습니다
구단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있어서 서포터들이 목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그 본질이 무엇인지 한번더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