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만 호구로 보는줄 알았더니 선수들마저 호구로 보는 구단이었군요.
이 좁고 좁은 축구판에서 구단 상대로 소송걸면 자기 이름 석자 관계자들 사이에 퍼지는거야 시간문제고 본인에게만 안좋은 일일것 알면서도 소송을 왜 걸었겠어요?
지금 프로축구 역사동안 선수들이 구단에 소송건거 처음이라잖아요. 경험자도 없고 가진거라곤 아무것도 없는 선수들이 오죽했으면 그랬겠어요 오죽했으면.
지금 여기 떠난지가 언젠데 그때 수당을 돈없다고 나중에 준다고 핑계대면서 살살 피하면서 뒤로는 횡령해서 여자끼고 술이나 쳐마시고 앉았고. 더러워서 안받을래다가도 이 소식 들으면 나라도 깽판치고 소송걸겠어요 이사람들아.
막말로 니들 월급 하루라도 밀리면 눈알 돌아갈것들이 왜 그라운드에서 뛰는 선수들에게는 박하세요들?
이젠 팬만 아니라 선수들도 호구로 보여요? 엠블럼 가슴에 달고 뛴 선수들은 뭐때문에 그렇게 뛰는데요?
돈이 없지 우리가 가오가 없냐고 했죠? 이젠 가오도 없네요? 팬들도 내세울거라곤 자존심 하나뿐이었는데 그 자존심마저 뭉개져서 어디 길바닥에 나뒹굴고있네요? 다른 구단 팬들이 지금 우리보고 뭐라는지 알고는 있어요?
이말까진 안하려고 했는데요. 임금체불, 공무원 낙하산 인사, 공금 횡령. 이제 다음은 뭐에요? 외국인 비리? 뇌물? 로비?
그냥 터트릴거면 한번에 터트려요. 멘탈 분산해서 깨뜨리지말고 걍 한번에 터트리라고요.
선수단 수당 챙겨줄 돈은 없으면서 인천아 미안해? 입장수익 10%가 뭐 어째요? 장난쳐요 지금?
지금 이따구로 해놓고 경기장에 사람들 오라는 말이 나와요 지금? 진짜 참다참다 어이가 없어서 이렇게 글 남기는데요.
똑바로 해요. 막말로 구단주 관심 1g도 안가지는 상황에서 강등당하면 당신들부터 직장 없어져요. 작년에 구단 해체설 돌던거 기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