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드리볼 찬스 치고 들어올 때 옆에 박세직 무인지경으로 달려오고 있었고
슛하기엔 각도가 안 나와서 옆으로 패스하라 소리지르는데
그만 넘어지고...
당시에는 화가 나서 욕이 나왔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얼마나 미친듯이 달렸으면 넘어졌을까...
그런 경험 다 들 있으시잖아요?
애들 운동회 나가서 계주같은거 할 때 뛰다보면 마음이 급해져 머리는 앞으로 나가고
막상 다리는 못 쫒아와서 넘어지고 마는...
그리고 나선 바로 골 먹고 패배...
두고두고 아쉽지만 뭐 어쩝니까?
이효균 욕이나 해야죠. 11명이 뛰어도 골 넣을까 말까 하는데
너때문에 10명이 뛰어 그 찬스에서 다리 풀린거 아니냐고.
왜 축구장에서 격투기를 하고 지랄이냐고.
아쉬운건 송시우 나갈 때 왜 진성욱을 들어오질 않은건지...
쯔엉은 왜 그리 이른 시간에 뺀건지...
다 이유가 있었겠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이제 당분간 직관 안 갑니다.
열통터져서 일요일 기분 다 망치고...
물론 이 결심이 언제까지 갈지 미지수라는게 함정.
그나저나 이 게시판 글 쓰고 엔터치면 엉뚱한 글이 자꾸 써지는거 아직도 안고쳤네? 에잉.
그래도 직관 오시게 됩니다.. 인유의 마력임.. 다시 한번... 할수 있어 인천 !!!!!
이상민2016-05-27
축구에서 10명으로 싸울떄 가장 많이 뛰어야하는건 전방에 있는 선수들입니다 저도 거기서 다리가 풀려 넘어질때 실망했습니다 하지만 얼마나 체력소모가 심했으면 그랬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송제헌 욕할게 아니라 이효균이 욕먹을 상황입니다 방금 이효균 사후징계 3경기 출장금지 떴어요 ㅜㅜ 미쳐버릴 지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