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석 뒤쪽에서 함께 응원하는 팬입니다.
그동안 여러차례 구단프론트에 다양한 방식으로 항의하는 모습을 지켜봐왔습니다.
상당부분 공감하는 점들도 많았고,
이런 열정적인 서포터들 모습 덕분에 인유가 발전해왔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오늘 경기, 전북 상대로 3:2로 승리하고 나서 선수들이 인사할 때,
선수들에게 박수와 환호를 보내지 않고, 이기형 나가라..고 외치더군요.
제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선수들도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었을텐데 서포터들 반응이 시원찮아 좀 당황한거 같았구요.
다양한 방식으로, 다양한 이유로, 항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늘 경기 열심히 뛰고 승리까지 한 선수들에게는 언제나 그랬듯 아낌없이 박수쳐주고
의사표시를 했으면 합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선수들 문제는 아니니까요.
오늘 선수들 정말 열심히 잘했습니다~ 할수 있다,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