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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스타리그] 우승 이끈 나정훈 지도교사 "결승까지 참고 인내해준 학생들에게 고마워"

3601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건호 2019-10-28 483


[UTD기자단=인천] 미들스타리그의 전통강호 인천중이 다시 한번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최근 2년 동안 결승에서 쓴맛을 맛봤던 인천중이기에 더욱 값진 우승으로 다가왔다.

나정훈 지도교사가 이끄는 인천중은 10월 2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공사 미들스타리그 2019’ 결승전에서 구월중과 맞붙어 2-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인천중의 나정훈 지도교사는 “너무 감사하다. 학생, 학부모님 그리고 교직원이 삼위일체가 되어 이런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인천중은 미들스타리그 무대의 전통강호다. 나정훈 지도교사가 지휘봉을 잡은 이후 2014년부터 6년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했고, 그중 결승 무대에는 올해를 포함하여 총 5차례 올랐다. 2017년, 2018년 두 번의 결승전에서 패했지만, 올해 2전 3기 만에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다시 한번 올라온 결승 무대에서 나정훈 지도교사의 지도력이 빛났다. 경기 들어가기 전 선수들에게 어떤 얘기를 해줬는지 묻자 나정훈 지도교사는 “상대 팀 분석을 해놓은 상황이었다. 약점을 잘 파악해서 선수들에게 자신감 있게, 또 과감하게 슈팅을 시도하라는 말을 해줬다. 그것이 잘 적중한 것 같다”라고 답했다.

나정훈 지도교사의 지도력은 축구장에서만 빛이 난 것은 아니다. 하프타임이 끝난 후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선수 한 명, 한 명 기다리며 하이파이브를 해주며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전해졌다. 그 마음은 인터뷰에서도 전해졌다.

나정훈 지도교사는 “아이들이 미들스타리그 축구 동아리를 통해 학교생활을 재밌게 하면서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있다”며 “겨울방학부터 준비해 오면서 좋은 일도 있었고 나쁜 일도 있었다. 이런 좋은 결과를 내기까지 참고 인내해준 아이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선수들에게 한마디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나정훈 지도교사는 “진심으로 사랑한다. 앞으로 살면서 오늘의 추억이 오래오래 남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미들스타리그는 인천 구단이 올해로 16년째 이어가고 있는 주요 사업으로, 인천 관내 중학생들의 축구대제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김건호 UTD기자 (rjsgh2233@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jona_seattl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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