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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R] 김호남 “변명의 여지가 없는 경기, 마지막 홈경기서 반드시 승리할 것”

3607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최민지 2019-11-04 238


[UTD기자단=제주] 인천은 ‘하나원큐 K리그 1 2019’ 36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하며 제주의 추격을 허용하고 말았다. 남은 두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상황. 위기 속에서 누구보다 팀의 승리를 바랐던 김호남을 경기 종료 후 만났다.

전반적인 경기에 대해 그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나를 비롯한 모든 인천 선수들의 몸이 무거웠고, 정신 무장이 덜된 것 같다. 스스로 실망스러운 경기였지만, 아직 두 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계기로 더욱 단단해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아쉬움을 보였다.

김호남은 올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제주에서 인천으로 합류했다. 친정팀을 상대한 소감에 대해 그는 “친정팀에 대해 특별한 감정이 들지 않는다.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에서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기 때문에 타격이 클 뿐이다”라며 “전에도 언급했듯 경기내용과 현재 상황에 대해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제주에 대한 악감정은 없다”고 답했다.

유상철 감독과 이번 경기 전에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묻자 김호남은 “특별히 주문하신 것은 없다”며 “다만 다른 선수들과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에게 선제골을 허용하고 시작하면 정신적으로 큰 부담감이 있을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다. 하지만 선수들이 이 부분을 망각하고 경기에 임했던 것이 패배의 요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멀리 제주까지 원정 응원 와주신 인천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인천은 지난 3월 이후로 홈에서 좀처럼 승리를 하지 못했다. 마지막 홈경기인 상주전에 대한 각오를 묻자 그는 “상주전이 정말 마지막이다. 그 뒤로는 홈에 설 기회가 없다. 그렇기에 3주 동안 정말 간절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해서 많은 인천 팬들과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제주월드컵경기장]

글 = 최민지 UTD기자 (onepunman99@daum.net)
사진 = 이상훈 UTD기자 (mukang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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