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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R] 인천, 경남 원정서 잔류 향한 마지막 한판 승부 펼친다

3615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최민지 2019-11-27 408


[UTD기자단]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잔류 티켓의 주인공을 건 승부는 결국 파이널 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승점 단 1점 차인 10위 인천과 11위 경남의 맞대결. 물러설 곳 없는 두 팀의 대결이 펼쳐진다. 

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11월 30일 토요일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 1 2019’ 38라운드 원정 경기서 경남FC와 만난다. 



살아난 공격력의 경남, 양 팀의 승부처는 ‘간절함’

인천에 승점을 1점 뒤진 경남은 최근 공격력이 살아났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37R에서 김효기가 오랜만에 득점에 성공했고, 고경민은 경남의 득점에 모두 관여하고 있다. 특히 고경민의 크로스와 제리치의 득점은 최근 주요 득점루트다. 문제는 수비다. 경남은 집중력 부족에 따른 불안한 수비로 최하위 제주에 이어 실점 2위(61개)이다. 하지만 경남은 지난 37R 성남전에서 추가 골을 득점하는 등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승점 3점을 가져오는 데 성공한 바 있다.

인천은 이번 시즌 경남과의 3번의 맞대결에서 1승 2무를 기록하며 상대전적에서 앞선다. 이와 더불어 지난 상주전에서 유상철 감독 부임 이후 홈 첫 승리를 거두며 팀 분위기가 절정으로 올라왔고 선수단은 간절함으로 정신 무장을 완료했다. 경기력에 앞서 간절함과 동기부여가 승리를 쥘 중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고사와 제리치, 두 골잡이의 맞대결

이번 경기에서는 무고사와 제리치의 역할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한다. 무고사와 제리치는 모두 지난 시즌 K리그에 합류하여 불과 2년 만에 자신의 존재감을 보였다. 이들은 각각 양 팀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득점 순위 4위(14개)의 무고사는 명실상부 인천의 해결사다. 인천의 올 시즌 총 득점은 33개인데, 무고사가 거의 절반에 가까운 득점을 책임지고 있다.

제리치 또한 득점 순위 6위(13개)다. 무고사와는 단 한 골 차. 시즌 도중 강원에서 이적 온 제리치는 이번 시즌 득점 13개 중 9개를 경남에서 몰아넣었다. 이적 후 경남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제리치의 경우 최근 5경기 3득점을 기록하며 상승세다. 양 팀의 득점을 책임지는 무고사와 제리치의 맞대결이 이번 경기 최대 관심사다.



강등과 잔류를 결정짓는 최후의 승부

인천은 현재 경남보다 승점 1점이 앞서 있다. 무승부 이상의 결과를 가져온다면 승강 플레이오프 없이 잔류를 확정 짓는다. 경남보다는 다소 희망적이다. 하지만 자만은 금물이다. 인천은 지난 36R 제주 원정에서 방심하며 득점 없이 참패했다.

10라운드 이후 마지막 순간까지 인천, 경남 그리고 제주는 10위에서 12위를 오르내리며 시즌의 절반 이상을 불안하게 보냈다. 강등 후보로 함께 거론됐던 제주가 다이렉트 강등을 확정하며 이번 인천과 경남의 경기는 마지막 강등팀을 두고 벌이는 최후의 승부가 됐다. ‘잔류왕’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인천이 최종 라운드에서 잔류를 확정 지을 수 있을지 인천 팬뿐만 아니라 축구 팬의 모든 귀추가 주목된다.

글 = 최민지 UTD기자 (onepunman99@daum.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이상훈 UT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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