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의 김봉길 감독대행이 성남전 패배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인천은 11일 성남과의 K리그 12라운드에서 후반 43분 한상운에게 결승골을 내줘 0-1로 패했다.
김봉길 감독대행은 “지난 경기에 이어 또 다시 막판 집중력 부족을 드러냈다. 공격진의 마무리도 절실하다”는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경기 막판 선수들이 주심에게 거칠게 항의한 것에 대해 “(김)남일이가 그라운드에서 넘어져 있는 상황에서 실점했다. 이로 인해 선수들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프로답지 못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성남전 경기 소감은?
양팀 모두 좋은 경기를 펼쳤다. 경기 막판 집중력 부족으로 아쉽게 패했다. 점차 경기력이 향상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다.
- 경기 막판 선수들이 심판에게 강하게 항의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남일이가 그라운드에 넘어져 있는 상황에서 실점했다. 이로 인해 선수들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경기 후 선수들에게 주의를 줬다. 긴박한 상황에서 일어난 상황이라 어쩔 수 없었다. 아직 어린 선수들이 많아 경험 부족에서 비롯됐다. 프로답지 못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
- 후반 중반 이보의 가세로 공격이 살아났는데?
정상적인 컨디션이 아님에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보 투입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공격적인 부분은 좋았다. 그러나 수비에서 부족함이 드러났다.
- 사실상 지난 5일 전북전을 제외하고 5경기 무득점인데?
이 부분이 가장 큰 문제다. 많은 훈련을 통해 문전에서 집중력을 요했다. 과정은 좋아지고 있지만 결정력은 개선해야 한다.
인터풋볼 이현민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