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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앞으로’ 인천, 서울전 승리 노린다

2855 구단뉴스 2012-05-25 1384

인천 유나이티드가 화끈한 공격 축구로 서울 원정에서 무승 탈출을 노린다.

인천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을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4라운드 경기를 한다.

인천은 K리그에서 9경기 무승(5무 4패)으로 부진의 늪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23일 FA컵 32강 김해시청전을 3-0 완승을 거두며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분위기를 바꾼 인천은 이날 승리를 바탕으로 자신감을 갖고 서울전에 임할 수 있게 됐다.

현재 2위인 서울은 승점 28점을 기록하며, 승점 29점인 선두 수원에 승점 1점 뒤져있다. 서울이 선두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인천전 승리가 절실히 필요하다. 양팀 모두 승리를 노리기에 한 치의 양보가 없는 접전이 예상된다.

◆ FLASH BACK : 2011년 10월 16일, 몰리나에게 실점하며 대어 놓치다
인천은 경기 초반부터 압박수비에 성공하며 서울의 공격을 일찌감치 차단했다. 전반 중반 이후 인천은 골 찬스를 잡으며 득점을 노렸지만, 김용대의 선방에 연이어 막히고 말았다. 그러나 후반 17분 왼쪽 코너부근에서 정혁이 문전으로 올린 프리킥을 정인환이 헤딩슛으로 득점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서울의 프리킥 상황에서 몰리나의 왼발슛이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동점골을 허용해 인천은 대어를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 MATCH FOCUS : 인천, 무너진 측면 공격의 대안은?
인천은 측면 공격수들의 부상과 경고누적으로 서울전에서 어려움을 겪게 됐다. 부상을 당한 문상윤, 최종환과 경고누적에 걸린 김재웅은 서울전에 나설 수 없다. 인천으로서는 박준태를 제외한 믿을 만한 측면 자원이 없다는 것이 큰 고민거리다.

대안으로 한교원이 박준태와 함께 서울전에 나설 전망이다. 한교원은 김해시청전에서 교체로 출전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고, 설기현의 추가골을 도우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설기현이 최전방 대신 측면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설기현은 공격라인 어느 위치에서든 정확한 크로스와 드리블, 슈팅 능력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그러나 설기현이 측면으로 이동하면 그를 대체할 스트라이커가 없는 것이 약점이다. 인천이 측면에서 가장 이상적인 대안을 찾는 여부에 따라 경기의 흐름이 바뀔 것이다.

◆ OPPONENT FILE : 물오른 득점 기계 데얀
서울은 ‘득점 기계’ 데얀을 앞세워 상대 수비를 무너트리고 있다. 데얀은 현재 8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최근 두 경기에서 연속골을 넣었다. 어느 위치에서든 날카로운 슛과 집중력을 보이며 득점하는 능력을 갖춰 상대 입장에서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

◆ HOT COMMENTS
“데얀과 몰리나가 위협적이지만, 결코 수비적인 축구를 하지 않겠다.” (인천 김봉길 감독대행)
“우리의 실수를 줄이는 대신 상대 실수를 이용해서 승리를 챙기는 데 집중해야 한다.” (서울 최용수 감독)

◆ STATS
양팀 상대 전적 : 4승 11무 9패 인천 열세
2011년 상대 전적: 2무 동률
인천 최근 5경기 전적 : 부산(0-0 무/13R), 성남(0-1 패/12R), 전북(3-3 무/11R), 전남(0-0 무/10R), 울산(0-1 패/9R)
서울 최근 5경기 전적 : 광주(2-1 승/13R), 경남(1-0 승/12R), 포항(2-1 승/11R), 강원(2-1 승/10R), 제주(1-1 무/9R)

◆ SUSPENSION
인천 김재웅(경고누적) 5/28 서울-인천

◆ MATCH BEST XI


◆ TV
SBS(생), SBS ESPN(녹, 19:00)

인터풋볼 한재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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