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가 FC서울에 1-3으로 아쉬운 패배를 했다. 이로써 인천은 10경기 무승(4승 6패)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인천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4라운드에서 전반 26분 몰리나와 전반36분, 후반 44분에 데얀에게 실점했다. 후반 28분 정혁이 헤딩슛을 성공시키며 추격했으나 1-3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인천은 이날 패배로 올 시즌 처음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서울의 공세에 밀려 고전한 인천 인천은 경기초반부터 몰리나, 데얀, 최태욱으로 구성된 공격 삼각편대를 앞세운 서울의 공세에 고전했다. 하지만 수비수들의 높은 집중력과 유현의 선방에 힘입어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전반 3분 하대성의 돌파에 의한 패스를 몰리나가 왼쪽 측면에서 받아 슛을 날렸지만 유현의 손에 걸렸다. 전반 12분 서울의 프리킥 상황에서 하대성이 직선으로 뻗어가는 강한 슛을 날렸지만 인천 수비에 맞고 무산됐다. 전반 17분 데얀의 중거리슛은 유현의 정면에 안기고 말았다. 몰리나•데얀에게 연속골 허용한 인천 서울의 공세를 잘 막아내던 인천은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 다니기 시작했다. 전반 26분 아디의 왼쪽 돌파에 의한 패스를 데얀이 받아 뒤에 있는 몰리나에게 흘려줬다. 몰리나가 트래핑 후 왼발 인프런트킥을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실점했다. 인천은 선제골로 기세가 오른 서울의 공세에 더욱 고전했다. 전반 30분 몰리나의 공간패스를 데얀이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대에 맞아 흘러나왔고, 최태욱이 이를 헤딩으로 연결하려 했으나 높이 뜨고 말았다. 인천은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두 번째 골을 실점했다. 전반 36분 박태민이 페널티 지역에서 하대성의 돌파를 저지하다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키커로 나선 데얀이 침착하게 골을 넣으면서 인천은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정혁의 투입으로 공격에 실마리 풀은 인천 인천은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정혁을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이후 인천은 공격이 살아나며 서울 골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전반 5분 김남일이 오른쪽 측면에서 페널티 지역에 있는 정혁에게 긴 패스를 날렸다. 정혁은 쇄도하며 로빙슛을 시도했지만 김용대에게 막혔다. 서울은 인천의 공세에 공격으로 대응했다. 후반 15분 몰리나가 왼쪽 측면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날카롭게 슛을 날렸지만 유현의 선방에 막혔다. 정혁의 추격골 그러나 데얀에 쐐기골 허용하며 추격의지 꺾여 인천은 후반전 기세를 잘 살리며 추격골을 넣으며 경기에 불을 지폈다. 후반 28분 박태민이 오른쪽 측면 돌파 후 올린 크로스를 정혁이 빠르게 쇄도하며 헤딩슛을 성공시키며 추격에 고삐를 죄었다. 상승세를 탄 인천은 더욱 공격적으로 나서며 동점골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후반 39분 김남일이 헤딩패스를 정혁이 중거리슛을 날렸지만 최현태의 등에 맞으며 무산됐다. 인천은 경기막판 서울에 실점하며 추격의지가 꺾였다. 후반 44분 데얀이 유현과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고 결국 인천은 1-3으로 패배를 맞이해야 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4R (5월 28일-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 3 몰리나(전26), 데얀(전36, 후44) 인천 1 정혁(후28) *경고 : 몰리나(서울), 박태민, 김남일, 정혁(인천) *퇴장 : - ▲ 인천 출전선수(4-2-3-1) 유현(GK) – 전준형, 이윤표, 정인환, 박태민 – 난도, 김남일 – 박준태(후0 정혁), 이보, 문상윤(후19 한교원) – 설기현 / 감독대행 : 김봉길 *벤치잔류 : 백선규(GK), 김태윤, 김한섭, 안재곤, 유준수 ▲ 서울 출전선수(4-3-3) 김용대(GK) - 아디, 김주영, 김진규(후28 김동우), 고요한 – 최현태, 고명진(후45 이재권), 하대성 – 몰리나, 데얀, 최태욱(후12 김태환) / 감독 : 최용수 *벤치잔류 : 조수혁(GK), 현명민, 김현성, 박희도 인터풋볼 한재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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