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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로의 복귀, 인천 측면 강화됐다

2879 구단뉴스 2012-06-18 1793

장기간 부상에 시달렸던 이규로(24)가 입단 6개월 만에 인천 유나이티드 데뷔전을 치렀다.

인천은 17일 광주와의 K리그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아쉽게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규로의 복귀로 측면을 강화하게 된 것에 위안을 삼았다.

지난 겨울 인천은 측면 요원 보강을 위해 서울에서 이규로를 영입했다. 이규로는 2010년 A매치에 나섰을 만큼 기량을 인정받았다. 그는 적극적인 공격과 안정된 수비로 허정무 전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규로를 통해 안정된 측면 수비와 박준태, 문상윤 등 측면 공격수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

하지만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그 동안 인천은 최하위까지 떨어지며 부진을 면치 못했고, 자신을 불러준 허정무 감독은 중간에 사임했다.

이규로는 6월 말에 복귀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광주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복귀 일정이 예정보다 2주 정도 앞당겨진 것이다. 김봉길 감독대행은 “2군 경기에 출전 시키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려 했으나 예상보다 몸 상태가 좋아져서 일찍 투입했다”며 조기 투입 이유를 설명했다. 

이규로는 공격보다 수비에 치중하며 안정된 경기 운영을 선보이려 했다. 광주의 측면 공격수로 나선 김동섭의 발을 묶는 등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공격에 가담할 때는 기습적인 중거리슛을 시도하며 골을 노리기도 했다. 후반 30분 상대의 크로스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유현과 호흡이 맞지 않아 위기를 맞는 아찔한 상황도 있었다. 하지만 무난한 데뷔전을 치렀다는 평가다.

김봉길 감독대행은 “점수를 준다면 100점 만점을 주고 싶다. 공수 양면에서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소화했다”며 이규로가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칭찬했다.

인천은 부진 탈출을 위해 공격에 많은 변화를 계획이다. 김봉길 감독대행은 측면에서 다양한 공격루트를 개발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규로의 합류는 김봉길 감독대행의 구상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인터풋볼 한재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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