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직전 발리슛으로 인천 유나이티드의 2-0 승리를 이끈 정인환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26라운드 주간 MVP에 선정됐다.
정인환은 9일 대전 원정에서 중앙 수비수로 출전해 물 샐 틈 없는 수비로 상대 공세를 철저히 봉쇄했다. 거기다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42분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흐른 볼을 발리슛으로 연결해 쐐기골을 넣었다. 이 골로 인천은 2연승을 달렸고 순위도 10위로 상승했다.
연맹은 정인환에 대해 “제공권 장악에 이은 완벽한 수비력과 추가골까지 기록했다”고 호평했다.
한편 중원에서 적극적인 압박과 헌신적인 플레이를 펼친 김남일도 위클리 베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연맹은 “노련한 플레이와 활동량으로 중원을 장악했다”는 선정 배경을 밝혔다.
이현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