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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무한 체력, 그 숨은 비결은?

2976 구단뉴스 2012-08-24 1633
인천 유나이티드가 무한 체력을 바탕으로 5연승의 신바람 행진을 달리고 있다. 그 속에는 선수들을 위한 김봉길 감독의 배려가 있었다.

인천은 지난 23일 전북과 K리그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1 승리로 5연승을 했다. 팀 최다 연승 타이기록과 함께 9월에 예정된 그룹A(1~8위 상위리그) 진출을 눈앞에 뒀다.

인천은 짠물수비로 실점을 줄였고, 공격에서 결정적일 때 한 방을 터트리며 승점을 쌓아갔다. 끈끈한 조직력까지 더해지며 누구도 쉽게 볼 수 없는 팀으로 거듭났다. 인천의 끈끈한 조직력에는 선수들의 헌신도 있었지만, 고정된 베스트 일레븐으로 호흡면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였기에 가능했다.

문제는 최근 무더운 날씨와 3, 4일 간격으로 치러지는 빡빡한 일정으로 체력저하 우려가 컸었다. 또한 압박수비와 폭넓은 움직임을 중시하는 인천 팀 플레이 특성상 금세 무너질 것으로 봤지만, 날이 갈수록 인천 선수들의 체력은 떨어지기는커녕 올라가고 있었다.

김봉길 감독은 선수들의 왕성한 체력에 대해 “훈련량을 많이 줄였다. 이어 선수들에게 휴식을 많이 주는데 주력했다”며 휴식을 비결로 꼽았다.

김봉길 감독이 당근만 주는 것이 아니었다. 선수들의 정신적인 면까지 끌어올리며 체력 문제를 극복했다. 그는 매 경기마다 동기부여를 심어주며 선수들의 숨겨진 정신력을 끄집어 냈고, 이는 인천 선수들이 한 발짝 더 뛰게 하는 원동력이 됐다. 김봉길 감독은 “선수들에게 정신적인 면을 강조한 것도 체력 유지에 도움 된 것 같다”며 선수들의 심리적인 면을 끌어올린 것에 만족했다.

인천은 26일 제주와 스플릿 이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제주전에서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진출할 수 있어 반드시 이겨야 하는 입장이다. 인천이 무한 체력으로 제주전 승리와 그룹A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인터풋볼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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