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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길 감독, “대패 잊고 포항전 준비하겠다”

3249 구단뉴스 2013-06-26 2212
김봉길 감독이 대패의 아쉬움을 잊고 다음 경기를 내다봤다.

인천은 1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성남 일화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1-4로 패했다. 올 시즌 홈에서 2번째로 맞이한 패배이자 처음으로 4실점을 내줬기에 아쉬움은 배가 됐다.

김봉길 감독은 “정규리그 후반기 첫 경기에서 패배로 팬들에게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우리 선수들이 못한 것을 떠나서 성남이 많이 준비했다. 포항과 홈 경기를 대비해 잘 추슬러서 좋은 경기 하겠다”고 아쉬움을 털어내려 했다.

-오늘 경기 소감은?
오늘 후기리그 첫 경기에서 패배로 팬들에게 죄송하다. 성남이 좋은 경기를 했다. 우리 선수들이 못한 것을 떠나서 상대가 많이 준비했다. 포항과 홈 경기를 대비해 잘 추슬러서 좋은 경기 하겠다.

- 수비보완에 대한 대책은?
실점을 하게 되면 수비수만의 문제는 아니다. 위에서 실점을 쉽게 내줬는데, 영상을 보고 분석해 다음 경기에 대비하겠다.

-첫 실점이 아쉬울 텐데?
2번째 실점이 결정적인 것 같다. 하프타임에 성남 측면 공격수 김태환의 스피드를 저지하라고 주문했는데 잘 안됐다.

-선수들에게 어떻게 독려할건지?
빨리 잊어버리려 할 것이다. 대승할 수 있고 대패할 수 있다. 다음 경기가 중요하기에 연패를 끊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경기 내내 공수 균형이 깨진 느낌이었다?
하프타임에 선수들에게 지적한 사항이다. 오늘 전체적으로 균형 유지보다 기동력도 잘 안됐다.

인터풋볼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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