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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 2골’ 인천, 포항에 2-1 역전… 9G만에 포항전 승리

3251 구단뉴스 2013-06-29 2615
인천 유나이티드가 2골을 기록한 이석현의 활약으로 9경기 만에 포항 스틸러스전 승리를 이뤄냈다.

인천은 2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포항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5라운드에서 2-1로 역전승 했다. 전반 18분 황진성에게 실점을 허용했으나, 전반 27분, 후반 13분 이석현의 연속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로써 인천은 7승 5무 3패 승점 26점으로 4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또한 포항전 8경기(4무 4패) 무승 탈출에 성공하는 기쁨을 맛봤다.

인천과 포항의 장군멍군
양 팀은 경기 개시 휘슬이 올린 후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포항은 전방에서부터 강한 압박과 빠르고 정확한 패스 플레이로 홈 팀 인천을 압도했다. 전반 13분 노병준의 패스를 받은 박성호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슈팅을 때렸지만, 권정혁의 정면에 막혔다.

경기를 압도하던 포항은 선제골을 뽑아내며 기선을 잡는데 성공한다. 전반 18분 박성호가 왼쪽 측면에서 김태윤과의 몸싸움에서 이겨낸 후 낮고 빠르게 크로스를 올렸다. 문전에서 쇄도하던 황진성이 바로 인프런트 킥으로 인천의 골망을 흔들었다.

실점을 허용한 인천은 반격에 나섰다. 포항의 안정된 수비에 번번히 막히며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듯 했다. 9분 만에 동점골을 만들며 경기 분위기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전반 27분 박태민이 왼쪽 측면에서 돌파 후 디오고에게 패스했고, 디오고가 슈팅했으나 빗맞았다. 그러나 골문 구석 근처에 있었던 이석현이 태클로 밀어 넣으면서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후 인천과 포항은 결정적인 골 찬스를 주고 받기 시작했다. 포항은 전반 29분 노병준의 로빙슈팅이 빗나갔고, 32분 박성호의 패스를 받은 김승대의 슈팅은 권정혁의 손 맞고 골대를 벗어났다. 인천도 이석현을 중심으로 세트피스 기회를 살리려 했다. 전반 39분 김태윤이 이석현의 코너킥을 발리슈팅으로 이었으나 수비 몸 맞고 벗어났다.

포항은 전반 종료직전에 찾아온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후반 41분 황진성이 오른쪽 측면에서 골문을 향해 날카로운 프리킥을 올렸고, 권정혁이 펀칭했다. 그러나 펀칭한 볼은 멀리 가지 못해 골문이 비었고, 김원일이 이를 헤딩슈팅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이석현의 역전골, 전세 뒤집은 인천
후반전도 전반전과 비슷한 흐름으로 진행됐다. 후반 4분 디오고가 문전에서 김광석으로부터 프리킥 반칙을 얻어냈고, 이석현이 키커로 나서 프리킥을 찼으나 포항 수비벽에 맞고 나갔다.

위기를 넘긴 포항은 역습으로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후반 5분 조찬호가 왼쪽 측면에서 빠르게 치고 돌파하며 옆에 있던 황진성에게 패스했다. 황진성은 비어있는 이명주에게 패스했고, 이명주는 지체 없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권정혁의 선방에 저지 당했다.

인천은 치열한 접전 속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전반 13분 디오고의 패스를 받은 이석현의 중거리 슈팅이 포항의 골문을 가르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 오른 인천, 포항의 매서운 반격
이석현의 역전골 이후 인천의 기세를 하늘을 찌를 듯이 올랐다. 후반 18분 디오고가 드리블로 포항 수비수 2명을 제친 후 신화용과 일대일 기회를 맞았다. 디오고가 로빙슈팅으로 살짝 넘기려 했으나 신화용이 간신히 막아냈다.

포항은 배천석을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주며 동점골에 주력했다. 후반 31분 조찬호가 오른쪽 측면에서 파고 들어가며 중거리슈팅을 때렸으나 권정혁의 손에 잡혔다. 후반 39분 이명주의 중거리 슈팅은 권정혁의 정면에 걸렸다.

신진호가 추가시간 회심의 중거리 슈팅을 때렸으나 볼은 골문을 외면했다. 인천은 포항의 공세를 끝까지 잘 막아내며 2-1 승리를 지켜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5R (6월 29일-인천축구전용경기장-7,146명)
인천 2 이석현(전27, 후13)
포항 1 황진성(전18)
*경고 : 김남일, 한교원, 강용(인천), 이명주, 신광훈(포항)
*퇴장 : -

▲ 인천 출전선수(4-2-3-1)
권정혁(GK) – 박태민, 안재준, 김태윤, 강용 – 김남일(후41 손대호), 구본상(후30 전준형) – 남준재, 이석현, 한교원(후38 찌아고) – 설기현 / 감독 : 김봉길
*벤치잔류 : 조수혁(GK), 문상윤, 이효균, 최종환

▲ 포항 출전선수(4-4-2)
신화용(GK) – 김대호, 김광석, 김원일, 신광훈 – 노병준(전31 김승대), 신진호, 이명주, 조찬호(후40 박선주) – 박성호(후25 배천석) / 감독 : 황선홍
*벤치잔류 : 김다솔(GK), 배슬기, 김준수, 김태수

인터풋볼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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