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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길 감독, “상대 공격수들의 스피드 못 따라 잡아”

3301 구단뉴스 2013-08-24 2812
김봉길 감독이 부산 아이파크의 빠른 공격을 저지 못한 것에 아쉬워했다.

인천은 2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4R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부산전에서 승리를 확정했다면 그룹 A(상위 스플릿) 진출을 완전히 확정할 수 있었지만,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특히 정규리그 남은 2경기가 수원(28일, 홈), 전북(9월 1일, 원정)이므로 강팀들과의 연전에서 힘겨운 싸움을 예고했다.

김봉길 감독은 “선수들이 오늘 더운 날씨 속에서 만회해 보려고 최선을 다했다. 부산 선수들의 이기고자 하는 열정이 강했다. 수원과의 홈 경기 잘 준비하겠다”고 아쉬움을 뒤로 한 채 28일 수원과의 일전을 바라봤다.

이 날 경기에서 부산의 노련한 경기 운영과 임상협과 파그너, 윌리암 등 부산의 빠른 공격수들에 대한 대처가 미흡했다. 이로 인해 인천은 경기 내내 부산에 고전하며 경기를 어렵게 이끌었고, 실점을 허용하게 된 것이다.

김봉길 감독도 이에 동의 하면서 “부산의 파그너, 임상협, 윌리암을 전반에 잘 마크했다고 생각했다. 선제 실점도 있었지만, 그 선수들의 스피드를 따라 잡지 못했다. 이기고자 하는 열정은 부산 선수들이 강했고, 이 부분이 승부를 좌우 한 것 같다”고 패인을 설명했다.

인천은 이날 패배 했지만, 앞으로 남은 2경기에서 1승 만 해도 그룹A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다. 그러나 승리에 대한 부담이 큰 탓인지 선수들은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김봉길 감독은 이에 대해 우려를 드러냈고, 상대팀인 부산의 윤성효 감독 역시 인천 선수들의 승리 부담감을 지적했다.

그는 “선수들에게 부담을 안 주려 했는데, 오늘 경기에서 이기려는 부담을 가진 것 같다. 지난해 골 득실 차로 그룹A에 못 올라가 간 경험이 있어서인지 몸이 무겁고, 힘이 들어갔다”며 “그럴 상황은 아니지만, 다음 경기에서는 편안하게 해주겠다. 상위 스플릿 진출 욕망이 크지만, 한 게임 최선을 다하겠다. 수원전만 생각하다”고 침착해지려 노력했다.

인터풋볼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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