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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 이석현, “10득점과 영 플레이어 상 도전”

3306 구단뉴스 2013-08-28 2857
선제골의 주인공이자 인천 유나이티드의 뜨거운 신인 이석현(23)이 큰 포부를 드러냈다.

인천은 28일 인천축구전용구장서 열린 수원 블루윙즈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25라운드 홈 경기서 전반 1분 선제골을 안기며 3-1 승리의 시발점 역할 했다. 이로 인해 올 시즌 첫 번째 목표였던 그룹A(상위 스플릿) 진출에도 성공했다.

이석현은 경기 소감에서 “홈에서 승리해 기쁘다. 상위 스플릿도 확정 지어 기쁜 날이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는 지난 6월 29일 열린 포항과의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에서 두 골을 터트린 이후 10경기만에 득점포를 다시 가동했다. “그 동안 내 경기력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김봉길)감독님께서 기회를 많이 주셔서 득점 기회를 기다렸다”며 믿어준 김봉길 감독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지금까지 훈련을 할 때 슈팅이 잘 되지 않았는데 최근 잘 맞아간다고 느꼈고, 골을 넣을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득점에 성공했다”며 꾸준한 훈련을 득점 비결로 꼽았다.

그는 생애 유일한 기회인 영 플레이어 상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하위 스플릿 리그로 떨어지면 (상에서)멀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제 상위 스플릿 리그에 올라갔고, 10경기만에 득점도 했다. (영플레이어상에 대한)욕심을 키울 것”이라며 “시즌 초기 목표는 공격 포인트 10개였다. 하지만 이제는 10골을 득점하는 것”이라며 목표를 수정했다.

또한 “상위 스플릿 리그에 진출했기에, 이제는 ACL(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고 싶다”며 ACL 진출을 간절히 바랐다.
 
인터풋볼 한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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