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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R] ‘TOP3도 가능!’ 상승세 탄 인천, 우승 후보 울산 상대로 3연승 도전

3901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신희영 2021-08-27 507


[UTD기자단] 거칠 것이 없다. 애초 파이널A에 도전했던 인천이 3위권까지도 넘보고 있다. 뜨거운 기세로 무장한 인천이 ‘우승 후보’ 울산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29일 일요일 오후 6시 울산을 상대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 1 2021’ 28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내가 제일 잘 나가’…상승세 탄 양 팀의 맞대결

인천은 후반기 돌입 이후 승승장구하고 있다. 최근 7경기에서 무려 5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7월에 치른 3경기에서 모두 승리했고 도중에 수원FC와 광주를 만나 잠시 주춤했지만, 곧바로 성남과 대구를 상대로 2연승 하며 다시 기세를 올렸다. 순위 역시 4위(승점 36)로 수직 상승했다.

이로 인해 애초 목표였던 파이널A 진출에서 한발 더 나아갈 수도 있는 상황이 됐다. 현재 3위는 수원FC로, 한 경기 더 치른 상황에서 승점 37점을 기록하며 1점 앞서 있는 상태다. 그래서 인천이 이번 경기에서 울산을 잡고 수원FC가 비기거나 진다면 3위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

울산 역시 ‘우승 후보’다운 행보를 걷고 있다. 지난 7월 수원FC전 2-5 패배 이후 공식전 7경기에서 무패행진(5승 2무)을 달렸다. 특히 홈에서는 ‘극강의’ 위엄을 자랑 중이다. 올 시즌 홈에서 치른 18경기에서 13승 4무 1패로 단 한 번 패했다.

경기 막판 집중력도 매섭다. 승점을 벌어준 역전 골 또는 동점 골이 대부분 후반 30분 이후에 나왔다. 원정 여파로 체력적 열세에 있는 인천으로선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올 시즌 양 팀은 총 2번 맞붙었다. 울산에서 치러진 3라운드에선 인천이 1-3으로 패했고, 이후 인천에서 치러진 12라운드에선 0-0으로 비겼다. 시즌 전적에서 열세이긴 하나 양 팀 모두 흐름이 좋은 상태에서 맞붙는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현재의 분위기가 A매치 휴식기 이후의 흐름과 시즌 막판의 판도까지 좌우할 수도 있기에 양 팀 모두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누구든 넣을 수 있다! ‘2선 주의보’

최근 양 팀의 득점 기록을 살펴보면 스트라이커 자원들의 득점 페이스가 눈에 띄게 하락했음을 알 수 있다. 무고사는 7월 제주전에서 멀티 골을 기록한 이후 4경기 동안 무득점 침묵했다. 울산 역시 힌터제어와 오세훈이 최근 6경기에서 각각 2골과 1골에 그친 상태다. 양 팀의 최근 상승세를 고려하면 다소 아이러니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주득점 자원들을 제외한 주변 자원들이 득점 지원을 충실히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은 김현과 송시우, 아길라르가 무고사의 부진 공백을 메우고 있다. 성남전에서는 김현이, 대구전에서는 송시우와 아길라르가 득점을 기록하며 팀에 승점을 선사했다. 무고사에게 견제가 몰린 사이 필요할 때마다 ‘한 방’을 꽂아주는 중이다.

울산은 2선 자원들의 파괴력이 어마어마하다. 이동준, 이동경, 이청용 등 국가대표급 자원들이 돌아가면서 득점포를 가동 중이다. 특히 이동준은 최근 7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며 시즌 9골로 득점 6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여기에 직전 서울전에서 바코까지 멀티 골을 터뜨리며 득점 레이스에 가담했다. 스트라이커가 아닐지라도 득점 루트가 다양한 울산이기에 상대가 누구든 각별한 경계가 필요하다.



수비 집중력에서 갈릴 승부

최근 흐름이나 기록 면에서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두 팀이지만 한 가지 차이점이 있다. 바로 수비다.

인천은 후반기 돌입 이후 7경기에서 단 3실점만 허용했다. 아울러 최근 2경기에서는 모두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델브리지-김광석-오반석으로 이어지는 수비 삼각편대의 안정감과 정혁의 활동량이 상대의 공격을 원천봉쇄 중이다. 전반기 29실점으로 리그 최다실점 2위였던 것을 생각하면 괄목할만한 성과다.

반면 울산은 매 경기 승리를 챙기고 있지만, 실점 또한 계속해서 허용하고 있다. 7월 서울전 0-0 무승부 이후 5경기 연속으로 실점을 내주고 있다. 꾸준한 득점력으로 승점을 챙기고는 있으나, 매 경기 이어지는 실점으로 아슬아슬한 승부를 치르는 중이다.

경기는 울산이 공격을 주도하고 인천이 역습을 시도하는 양상으로 흘러갈 공산이 크다. 인천으로선 경기 내내 울산의 공세를 견딜 조직력과 집중력이 필요하고, 울산으로선 역습에 대비한 뒷공간 커버가 중요하다.

최근 수비력만큼은 인천이 좀 더 우위에 있다. 지난 경기 종아리 부상을 당한 김광석의 빈자리도 기존 자원이 잘 메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평소대로의 집중력만 유지한다면 승산은 충분하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울산 수비진에 균열을 내줄 한 방이 필요한 인천이다.

글 = 신희영 UTD기자 (q65w82@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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