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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3R] 'K리그 1 2위' 인천, 'K리그 2 1위' 광주 상대로 FA컵 첫 승리 노린다

4004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주대은 2022-04-25 543


[UTD기자단] 인천유나이티드가 광주FC를 상대로 FA컵 첫 승리를 노린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하나원큐 FA CUP’ 3라운드 홈경기에서 광주FC를 상대한다.



역대급 시즌 보내고 있는 인천, 계획대로 되고 있는 광주

인천이 2003년 창단 이래 가장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번 시즌 인천은 수원과의 1라운드부터 승리하며 ‘개막전 징크스’를 털어버리더니, 질 경기를 비기고 비길 경기에서 이기며 리그 9경기 5승 3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게다가 인천은 최근 8라운드 대구, 9라운드 제주 상대로 2경기 연속 퇴장 선수가 나왔지만 끈끈한 조직력을 보이며 각각 대구전 승리, 제주전 무승부를 거뒀다. 9라운드가 끝난 인천의 순위는 2위다.

이번 시즌 인천의 상승세는 과거의 시즌과 비교하면 더욱 체감된다. 9경기 5승 3무 1패의 기록은 인천이 K리그에서 준우승을 달성한 2005시즌의 초반 9경기의 전적과 같다. 최고의 시즌으로 기억되는 2005시즌만큼 이번 시즌을 잘 보내고 있다는 이야기다. 2016시즌부터 4시즌 연속 리그 최종전에 가서야 겨우 잔류를 확정 지으며 '생존왕'이라 불렸던 팀이 현재 당당하게 K리그 1 2위 자리에 위치하고 있는 것.

상대 팀 광주도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지난 시즌 K리그 1 최하위인 12위를 기록하며 강등의 아픔을 겪은 광주는 강등 후 주축 선수들이 팀을 떠났지만, 오히려 팀적으로 더 단단해졌다. 광주는 시즌 개막 경기서 김포에 1-2로 졌지만 이후 리그 3연승을 달렸다. 5라운드에서 부천에 패배한 뒤 5경기에서 무패(4승 1무)를 기록했다. 지난 라운드에선 부천을 다시 만나 1-0으로 누르며 K리그 2 1위에 올라 있다. FA컵 2라운드에서도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포천시민축구단에 1-0으로 승리했다.



FA컵에서 단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양 팀, 리그 전적은?


인천과 광주는 양 팀 창단 이래 K리그에서 24번 만났지만 FA컵에선 단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다. 인천은 K리그에서 광주와 6승 12무 6패를 기록하며 팽팽한 전적을 보였다. 하지만 최근 흐름은 조금 다르다. 양 팀은 광주가 2020시즌 승격 이후 22시즌 강등되기 전까지 2시즌 동안 총 6번 만났는데, 인천은 6경기에서 단 1승만을 거뒀다. 나머지 경기에선 4번지고 1번 비겼다.

최근 전적은 인천의 열세다. 하지만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광주가 강등되며 여러 주축 선수들이 팀을 떠났다. 물론 현재 K리그 2에서 1위를 달리며 승격을 예고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K리그 1 인천과는 전력 차가 있다. 게다가 인천의 상승세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를 부담스럽게 생각할 팀은 오히려 광주일 것이다.



인천, 무고사의 득점 부담을 덜면서 ‘광주 최다 득점자‘ 헤이스를 경계하라


이번 시즌 무고사의 발끝이 뜨겁다. 무고사는 11경기에 나서 7골을 넣었다. 7골 중 4골이 결승골일 정도로 순도도 높다. 무고사는 5라운드 김천전부터 9라운드 제주전까지 5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최고의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이는 인천 역사상 최다 연속 골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4경기 연속 골(유병수 2010시즌, 진성욱 2014시즌, 케빈 오리스 2016시즌)이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무고사는 2-3월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고, 4월 K리그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도 올라있다. 만약 무고사가 2회 연속 이달의 선수상을 받을 경우, 2019년 시작된 K리그 이달의 선수상 역사상 첫 연속 수상자가 될 것이다.

하지만 이번 경기 무고사의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인천은 지난 FA컵에서 상대적으로 리그 출전이 적은 선수에게 기회를 줬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경기 무고사 대신 다른 공격진이 출격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인천은 9라운드가 지난 현재까지 무고사를 제외한 공격수의 득점이 없다. 이번 광주전에서는 다른 공격진이 득점으로 무고사의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

광주에는 인천의 무고사와 같은 존재인 헤이스가 있다. 인천은 헤이스를 가장 경계해야 한다. 헤이스는 이번 시즌 11경기에서 5골 1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2 득점 공동 2위에 올라있다. 여기에 더해 이건희가 3골, 이으뜸이 4도움으로 팀의 공격을 돕고 있다. 헤이스를 필두로 한 광주의 공격을 수비진이 잘 막아야 한다. 광주는 수비진도 준수하다. K리그 2 최소 실점 2위(9실점)다. 인천은 이번 경기 승리로 FA컵 다음 라운드 진출과 동시에 올 시즌 좋은 흐름을 이어가야 한다.

글 = 주대은 UTD기자 (ju_dann@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이상훈 UT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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