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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마당

장외섭팅? 다 좋습니다.

19209 응원마당 김민근 2008-10-06 382
각 팀 지지자들의 더 역동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장외섭팅이라 생각하기에 찬성하며, 일반 팬분들의 관심을 끄는 데에도 장외섭팅이 큰 홍보효과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정적인 영향도 간과할 순 없겠죠. 대표적인 사례가 이번 일이라고 봅니다.) 그치만 상대 팀에 대한 조롱과 욕설이 난무하는 장외섭팅이 과연 정당한가요? 그것이 싸움을 유발하기 위한 장외섭팅이 아니었다고 계속 주장하실건가요? 그냥 장외섭팅을 하면서 경기장에 들어간 것도, 경기장을 빠져나간 것도 아닌 홈팀의 안방인 N석으로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인천 서포터즈를 조롱하는 말들과 욕설을 갖고 말이죠. 그 진입의 목적도 적절치 못했습니다. "인천이 우리의 메인 걸개를 훔쳐가서 찢었다."가 장외섭팅으로 N석에 진입하려던 움직임의 이유였죠. 자, 바로 여기에 가장 기본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인천이 북패의 걸개를 훔쳤다는 사실을 확인해줄 어떠한 증거도 없었는데, 단지 문학경기장에서 발견되었다는 것 하나만으로 인천을 범죄자로 매도하고 욕설을 하며 찾아왔다는 것이죠. 당신들의 걸개가 문학에서 발견되었다는 것은 정말 유감스럽습니다. 같은 K리그의 팬으로써 말이죠. 허나 그것을 갖고 섣부른 짐작을 통해 다른 팀을 욕보이려한 행동은 과연 정당한 것일까요? 걸개 도난 사건에 대한 욕설은 진범이 밝혀진 이후에 해도 충분합니다. 그 사실이 변하는 것은 아니니 말이죠. 당신들은 경솔했습니다. 그 섣부른 추측 하나로 인천의 팬들의 가슴에 생채기를 내었고, K리그를 사랑하는 일반 팬분들의 등을 돌리게 만들었습니다. 폭력 행위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정당화될 수 없고 있어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인천의 각 서포터즈 운영진들이 어떠한 입장을 발표할지 저는 모르나, 제가 만약 그 위치에 있었다면 일단 당신들의 팬분들께, 인천의 팬분들께 폭력 사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사죄를 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폭력사태"에 대해서만 사과를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당신들은 심증만 갖고 인천을 범죄자로 매도한 것과 폭력사태, 그리고 폭력사태를 유발할만한 행위를 한 것들에 대해 사과를 해야할 것입니다. 주차장이 어디에 위치하고 일반 팬들이 무고하게 길을 가다 욕을 먹고.. 네, 사실이겠죠. 그러나 그런 피해자가 당신들에게만 있었나 되묻고 싶습니다. 인천 팬분들도 당신들에게 아무 이유없이 길을 가다 욕설을 들었는데 말이죠. 부탁드리겠습니다. 우리에게 죄를 묻고자 하기 이전에 당신들이 잘못한 것은 무엇인가 한 번 돌아봐주세요. 마치 당신들은 선량한 피해자인것마냥, 인천은 무고한 상암팬들에게 욕설과 폭력을 가한 가해자인냥 떠들지 말아주세요. 덧. 장외섭팅에 관해 당신들 몇몇분들은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라고 말하시는데 말이죠. 인천이 지난 상암에서 장외섭팅할 때 N석으로 진입 시도하며 당신들을 조롱하였나요? 제가 알기론 우리의 섭팅곡들을 부르며 경기장으로 입장한 것이 다인데 말이죠. 처음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전 장외섭팅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입장입니다. 장외섭팅이 잘못됐다고 말하고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장외섭팅을 할 때 어떠한 태도로 임했느냐가 문제겠죠. 지난 인천의 장외섭팅과 당신들의 이번 장외섭팅의 차이는 그겁니다.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가 아니구요.

댓글

  • 김민근님 말처럼..폭력은 어떠한 것으로도 정당화 될수없습니다. 밑에글에 댓글도 달았지만...그러나 쓰레기들에게 안방을 내줄수도 없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힘든 고민입니다. 더불어 일반 인천 팬분들께의 사과를 할 수 있겠죠. 우리가 더 힘이 커서 찍소리 못하게 하지 못하고 우리 안방에서 그런 개망나니짓을 했는데도 완벽히 막지 못했으며 폭력적인 모습만을 보이게 된 점은 사죄해야겠지요.
    전광배 2008-10-06

  • 다른건 저랑 견해가 다르더라도 견해차이이긴한데 같은 K리그의 팬이라는 말씀은 잘못 사용하셨네요. 인천을 비롯한 11개 구단은 K리그 팬이 맞으나 GSK와 국방부는 K리그 팬이라고 볼 수 없죠. 국방부야 축구 선수들의 실력 저하문제를 없애기위함이라해도 GSK는 K리그를 망치기 위함이 목적인데 그들을 지지하는 자들이 K리그 팬은 될 수 없죠.
    문민창 200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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