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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R] ‘파검의 피니셔’ 무고사 “부상 이후 강해졌어”

3620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남웅 2019-12-03 636


[UTD기자단=창원] 2019년에도 건재했다. 변함없이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했고, 팬들과 함께 호흡하며 사랑받았다. 인천유나이티드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선수, ‘파검의 피니셔’ 무고사 이야기다. 

시즌 초반 목을 다쳐 회복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무고사는 역시 무고사였다. 인천의 K리그 1 잔류 과정에서 그는 제 몫을 다 해냈다.

무고사는 2019시즌 32경기에 나서 14골 4도움을 기록했다. 팀 득점이 33골임을 고려했을 때, 무고사는 팀 득점의 거의 절반 가까이 책임졌다. 시즌 최종전에서 아쉽게도 득점에 성공하지 못해 개인 득점 순위 5위에 머물렀지만 한 시즌 동안 무고사가 팀에 끼친 영향력은 엄청났다. 파검의 피니셔 무고사를 경기 종료 후 UTD 기자단이 만나봤다. 


다음은 무고사 선수와의 일문일답 

경남전 경기 소감은?

“어려운 경기였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우리는 ‘원팀’으로 뛰었다는 사실이다. 모두가 마치 미친 것처럼 뛰었고 미친 것처럼 싸웠다. 우리는 오늘 경기에서 우리에게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해냈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처럼 양 팀의 희비가 엇갈릴 수 있는 큰 경기에서 뛰는 기분은 어땠는지?

“우리는 준비를 매우 잘했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팀을 위해 뛰었고, 열심히 훈련했다. 최대한 경기에만 집중하고자 노력했으며 우리는 이것을 잘 지킨 것 같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당신은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다. 이러한 활약을 예상했는지?

“나 자신도 이번 시즌 활약이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팀 동료들이나 코치, 그리고 팬들이 나를 도와주고 응원해줘서 잘할 수 있었다. 아직 나는 인천과의 계약이 2년 남아있다. 이제 나는 휴식기를 맞아 몬테네그로에 있는 집으로 돌아간다.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휴식기를 보낼 것이다.”

인천에 있어 2019시즌은 상당히 어려운 시즌 중 하나였다. 2019 시즌을 돌아봤을 때, 어떤 시즌이었나?

“확실히 이번 시즌은 굉장히 어려운 시즌이었다. 우리 팀에게 있어서 어려운 시간이 많았다. 하지만 우리는 정말 열심히 하고자 했고 약간의 운도 따라준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잔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결과적으로 우리 팀이 K리그 1에 잔류했다는 사실이 나에게 가장 중요하다.”

이제 곧 아빠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사실이 경기에 임하는 데에 있어 더 힘을 주었는지?

“물론이다. 곧 아빠가 된다는 사실이 나에게 큰 힘을 주었다. 하루빨리 아이를 만나고 싶고 아빠가 되고 싶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인천 팬들과 무고사는 상당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인천 팬들과 나는 상당히 좋은 분위기를 나누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나는 모든 인천 팬들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팀의 구성원으로서 이런 사람들과 매일 함께 해왔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

결국, 이번 시즌도 K리그1 잔류라는 결과물을 가지고 마무리했다.

“앞서 말했듯 팀이 잔류한 것이 나에게 가장 중요하다. 항상 나는 팀을 위한 선수이고 팀을 위해 뛰고자 하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물론 개인적으로도 좋은 시즌이었다고 생각한다. 시즌 초, 목 부상에서 회복한 이후 나는 더 강해졌다. 부상 이후 더 많은 골을 넣으면서 팀이 중요한 승점을 얻는 데 이바지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올 시즌 내내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의 인사를 보내고 싶다. 특히 경남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보여준 응원은 환상적이었다. 팬들은 우리 팀 선수들에게 큰 힘을 줬다. 나는 팬들과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팬들이 나를 사랑하는 것을 알고 있다. 나 또한 팬들을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사랑할 것이다.”

[창원축구센터]

글 = 김남웅 UTD기자 (rlaskadnd472@naver.com)
사진 = 이상훈 UTD기자 (mukang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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