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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 인천, 난적 대구를 만나 개막전 승리를 노린다.

3640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건호 2020-05-07 462


[UTD기자단] 많은 축구 팬이 고대하던 K리그가 마침내 개막한다. 

인천은 5월 9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난적’ 대구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인천은 대구를 상대로 최근 10경기에서 1승 5무 4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경기결과가 보여주듯 쉽지 않은 개막전 상대를 만났다.



지긋지긋한 개막전 징크스, 이제는 그만

2010년 이후 인천은 개막전에서 승리한 적이 없다. 지난 2018년 전북을 상대로 2라운드였던 홈 개막전에서는 승리했지만 유독 1라운드 개막전에선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인천에는 지긋지긋한 징크스 중 하나다. 인천은 10년 만에 징크스를 깨기 위해 도전한다. 상대는 지난 시즌 5위 대구다.

지난 시즌 상대전적은 1무 2패로 좋지 않지만, 마지막 맞대결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이뤄냈다. 매 시즌 초반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던 인천이 이번 시즌에는 시작과 동시에 비상을 노리고 있다.



신임 감독들의 지략대결

이번 시즌 양 팀의 공통점 중 하나는 프리시즌에 감독이 교체됐다는 점이다. 인천은 유상철 명예감독을 대신해 임완섭 감독을 선임했고 대구는 안드레 감독의 후임으로 이병근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았다.

인천의 임완섭 감독은 지난 시즌 안산그리너스의 돌풍을 이끌었던 감독으로 K리그 2에서 하위권에 머물던 안산을 5위까지 끌어올린 바 있다. 또한, 지난 시즌 K리그 2 최소 실점 2위를 기록했다. 최근 몇 시즌 동안 수비 문제로 골치 아팠던 인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대목이다.

대구의 이병근 감독대행은 지난 시즌 대구의 수석코치로 안드레 감독을 보좌했다. 전에는 수원에서 수석코치직을 맡았었고 2018년에 서정원 감독을 대신해 감독대행을 맡은 경험이 있다. 그 당시 2승 5무 6패로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다. 그때의 실패를 바탕으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에이스들의 맞대결 ‘무고사 vs 세징야’

양 팀에는 K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들이 있다. 무고사와 세징야다. 두 선수 모두 지난 시즌 팀 득점의 50%가 넘는 골에 관여했다. 팀에서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는 이 두 선수의 활약 여부가 이번 경기 승패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무고사는 지난 시즌 14득점, 4도움으로 인천 잔류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리그 득점 5위, 공격 포인트는 7위를 기록했다. 현재 인천에서 최고의 해결사다. 공을 잡으면 언제든지 대구의 골문을 노릴 수 있는 위협적인 선수다. 다만, 자국 국가대표팀(몬테네그로) 차출 후 코로나19의 여파로 귀국이 늦어 훈련에 늦게 복귀한 무고사의 몸 상태가 완벽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세징야는 지난 시즌 15득점, 10도움으로 공격 포인트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또한, 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됐으며 최우수선수상 후보에도 올라간 바 있다. 대구 공격의 선봉장으로서 언제든지 인천의 수비진을 허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이 두 선수가 보여줄 ‘에이스의 품격’도 이 경기를 보는 재미 중 하나가 될 것이다.

글 = 김건호 UTD기자 (rjsgh2233@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이명석 UT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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