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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기획] 파이널 라운드까지 단 5경기! 인천이 만날 상대들의 상황은?

3725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건호 2020-08-28 263


[UTD기자단] 인천의 생존본능이 꿈틀대고 있다. 개막 후 15경기에서 승리가 없었던 인천이 최근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강등 탈출을 위한 스퍼트를 내고 있다.

파이널 라운드까지 남은 경기는 단 5경기. 최하위 인천에는 승점 차를 더욱 좁히기 위해 어느 때보다 중요한 5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남은 5경기 상대 팀과 주요선수를 UTD기자단이 알아봤다.



18R ‘큰 변화’ 상주상무

인천이 가장 먼저 만나게 될 팀은 상주상무다. 8월 29일 토요일 상주 원정을 떠나게 된다. 상주는 현재 3위(승점 28점)다. 어느 시즌보다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상주에게 큰 변화가 생겼다. 8월 27일 자로 강상우, 한석종, 이찬동 등 6명의 말년 병장들이 전역한 것.

이번 시즌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던 선수들이 빠진다는 것은 상주에게 큰 타격으로 다가올 것이다. 하지만 상주는 지난 전북전에서 파격적인 선발 라인업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미래를 준비했다.

상주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선수는 오세훈이다. 오세훈은 이번 시즌 9경기에 출전해 4득점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인천과의 지난 맞대결에서 선취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제공권은 물론이고 발밑 기술까지 좋은 오세훈을 주의해야 한다.

인천에 상주 원정은 부담스러운 경기가 될 것이다. 하지만 지난 맞대결에서 2명이 퇴장당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동점 골을 일궈낸 바 있다. 그때처럼 이번 상주 원정에서도 자신감 있는 경기를 펼쳐주길 바라본다.



19R ‘흔들리는 병수볼’ 강원FC

강원이 흔들리고 있다. 리그에서 최근 6경기 동안 4무 2패로 승리가 없다. 시즌 초반 AFC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노린다던 강원은 어느새 8위(승점 18점)까지 내려왔다. 인천은 9월 6일 일요일에 강원 원정을 떠난다.

강원에서 주의해야 할 선수는 팀 내 최다득점자인 고무열이다. 고무열은 이번 시즌 14경기에 나와 6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잠잠했던 득점포가 지난 광주전에 터지면서 자신감을 회복했다. 또한, 인천과의 지난 맞대결에서 역전 골을 기록했기 때문에 더욱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이번 강원 원정의 특이점 중 하나는 2013년 이후 처음으로 강릉 원정을 떠난다는 것이다. 그 당시 결과는 인천의 2-1 승리. 또한, 인천은 지난 시즌 파이널 라운드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강원 원정을 떠나 0-2로 밀리던 상황에서 2-2로 따라잡으며 극적인 무승부를 일궈내기도 했다. 이 좋은 기억들을 갖고 이번 맞대결에서 지난 경기의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R 부산, 설욕을 다짐하라

원정 3연전의 마지막은 9월 13일 일요일에 열릴 부산 원정이다. 부산은 현재 7위(승점 19점)다. 리그에서 5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다가 지난 17라운드 포항과의 대결에서 값진 승리를 따냈다.

부산은 수원-서울 2차례 원정을 떠난 후 홈에서 인천을 만난다. 부산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선수는 이정협. 그는 이번 시즌 15경기에 출전해 5득점,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새신랑이 된 이정협은 직전 경기였던 포항전에서 1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연맹 공식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인천은 기세가 올라온 이정협을 주의해야 한다.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 인천은 부산의 김문환에게 중거리 득점을 내주며 부산 첫 승의 제물이 됐다. 자존심을 크게 구긴 인천은 부산 원정에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21R ‘호영매직’ 상승세의 서울

원정 3연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인천이 맞이할 상대는 ‘인경전 라이벌’ 서울이다. 서울은 이번 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다 김호영 감독 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뒤 3승 1무라는 성적을 내며 현재 6위(승점 20점)를 기록 중이다.

이번 인경전에서는 10번 자리 두 선수의 맞대결이 주목된다. 아길라르와 한승규의 맞대결이다. 아길라르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때 인천으로 돌아와 인천 공격에 숨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아길라르의 패스와 중거리 슛은 서울 수비진을 긴장하게 하는 데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한승규는 김호영 감독 체제에서 4경기 모두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2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그 믿음에 보답했다. 지난 16라운드 연맹 공식 MVP까지 선정된 한승규는 이번 인천전에서도 골문을 위협할 것이다.



22R ‘절대강자’ 울산

인천이 파이널 라운드 돌입하기 직전에 만나는 마지막 상대는 리그 1위 울산(승점 42점)이다. 이번 시즌 울산의 경기력은 무시무시하다. 초호화 선수단으로 꾸려진 울산은 17라운드 기준으로 이번 시즌 38득점, 11실점을 기록하며 리그 최다 득점, 최소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울산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선수로는 ‘골무원’ 주니오를 꼽을 수 있다. 주니오는 이번 시즌 17경기에 나와 20득점,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인천을 상대로 지난 경기 해트트릭을 포함, 총 8득점을 넣은 인천 킬러다. 인천은 주니오를 상대하는데 상당히 부담스러울 것이다.

인천에도 울산에 강한 공격수가 기다리고 있다. 무고사가 주인공이다. 무고사는 울산을 상대로 6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지난 시즌 28라운드 울산과의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극적인 무승부를 만들어냈다.

무고사는 최근 국가대표팀에 차출될 뻔했지만, 피파의 ‘국가 간 이동 시 5일 이상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선수는 대표팀 소집에 응하지 않아도 된다는 예외를 둔다’ 임시 규정에 의거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필요가 없어졌다. 인천으로선 다행인 셈이다. 극적으로 인천에 남게 된 무고사의 존재가 인천의 극적인 잔류 싸움에 어떤 영향을 줄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글 = 김건호 UTD기자 (rjsgh2233@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이상훈 UTD기자, 이명석 UT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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