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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R] ‘파이널라운드 시작’ 인천, 울산 상대로 승점 3점 사냥 나선다

4121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윤휘준 2022-09-28 705


[UTD기자단] 9년 만에 파이널A 진출한 인천의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 상대는 '리그 1위' 울산이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10월 1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울산현대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 1 2022’ 34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인천, 추격을 물리치고 최대한 많은 승점을 벌어야 한다

인천은 지난 31라운드 수원삼성 원정에서 3-3 무승부를 거두며 파이널 A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는 스플릿 제도가 도입된 해인 2013년 이후 9년 만에 이룬 성과였다. 최근 몇 년간 파이널B 그룹에서 강등권 싸움을 펼쳤던 것에 비하면 올 시즌 인천은 엄청나게 성장했다.

이제 인천의 시선은 아시아로 향한다. 사상 첫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모두가 사력을 다할 예정이다. 하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은 K리그 1~3위 팀과 FA컵 우승팀에서 주어지는데 현재 승점 6점 차이가 나는 3위 포항(승점 55점)을 제치고 한 단계 순위 상승을 하거나, FA컵 4강 진출 팀 중 인천보다 높은 순위에 있는 전북 혹은 울산이 대회 우승을 차지해야 4위 인천(승점 49점)에게 출전 기회가 생긴다. 그마저도 승점 3점 차인 5위 제주(승점 46점), 6위 강원(승점 45점)의 추격을 물리치고 4위를 유지해야 가능한 일이다.
  


‘분위기 반전 성공' 울산, 베스트 전력으로 인천전에 임할 전망

공교롭게도 인천은 최근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였던 32라운드에서 울산을 만났다. 이날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인천은 이날 무승부로 올 시즌 울산과의 전적에서 3무를 기록했다. 이날은 인천의 수비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인천은 전략적으로 수비라인을 높게 올려 울산이 파이널서드(경기장을 크게 세 구역으로 나눴을 때 가장 위쪽 공격 구역) 지역으로 접근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울산은 이런 인천의 수비에 고전하며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특히 델브리지-김광석-김창수로 이뤄진 스리백은 노련하게 190cm 거구의 헝가리 국가대표 공격수 마틴 아담을 막아내며 경험의 차이를 보여줬다. 

이후 울산은 33라운드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2-0 완승으로 좋지 않은 흐름을 끊어냈다. 경기 내용도 울산다웠다. 수원FC의 날카로운 공격을 컨디션 난조로 휴식 후 돌아온 김영권, 상무에서 복귀한 정승현이 90분 동안 안정적으로 막아냈다. 공격수 레오나르도와 경고 누적으로 인천전 결장한 이청용이 연속골을 기록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울산은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에서 이청용, 엄원상 등 지난 인천전 맞대결 결장자가 출격을 기다리며 최고의 전력으로 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나이티드(United) : '다 함께 힘을 합쳐야할 때'

33라운드 김천 원정에서 경기 종료 직전 골을 허용해 0-1로 패한 인천은 휴식기 동안 미드필더 여름과 수비수 오반석이 팀 훈련에 합류했다. 또한, 한국 올림픽대표팀에 차출됐던 민경현과 홍시후, 그리고 생애 첫 호주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뉴질랜드와의 경기 풀타임 활약한 델브리지가 자신감에 차 최고의 몸 상태로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인천 역시 최선의 전력으로 파이널라운드에 임할 전망이다.

이제 파이널A다. 올 시즌 K리그 1 진짜 강자들의 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공은 둥글다. 완전한 강자도, 약자도 없다. 시즌 전 아무도 인천의 파이널A 진출을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인천유나이티드는 그런 편견을 깨고 당당히 4위로 파이널A에 입성했다. 누구 한 명이 유독 잘한 것이 아니다. 인천의 구성원 모두 하나 되었기에 이룰 수 있는 성과였다. 이제는 다시 한 번 힘을 합쳐 인천의 두 번째 목표인 '아시아를 향해 나아가야'할 때다. 검푸른 파도로 아시아를 덮치기까지, 이제 다섯 경기 남았다.

글 = 윤휘준 UTD기자 (smyoom63@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장기문 UT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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